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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한글과컴퓨터 해외 비즈니스 지원 인프라에 소프트레이어 공급

편집부 | ITWorld 2014.12.15
한국IBM(www.ibm.com/kr)은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의 클라우드 오피스 해외 비즈니스 지원용 인프라 구축에 IBM 소프트레이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한컴은 글로벌 공급 서비스를 위한 빠르고 안정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준비하며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로 IBM의 소프트레이어를 선택했다.

특히, 유럽 지역의 웹오피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던 한컴은 IBM 소프트레이어가 네덜란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고성능, 고가용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업체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컴은 이번 소프트레이어 도입을 기반으로 동시 협업이 가능한 클라우드 오피스 테스트 환경을 유럽 지역에 구축했으며, 이후 글로벌 고객을 겨냥해 지역을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IBM의 소프트레이어 고객층이 한컴의 클라우드 오피스의 타깃 고객층과 동일한 만큼 IBM 의 글로벌 역량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컴의 해외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한글과 컴퓨터의 모바일 소프트웨어 사업실 문홍일 상무는 “소프트레이어를 기반으로 구축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오피스 테스트 환경이 씽크프리의 홍보 및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세계인이 한컴의 오피스 솔루션을 통해 문서 활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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