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TV없이 3D 즐기는 ‘퍼스널 3D 뷰어’ 공개

Nick Barber | IDG News Service 2011.09.05
소니가 3D의 퍼스널 3D 뷰어(Personal 3D Viewer)를 IFA에서 소개했다. 3D TV의 대안ㄴ으로 제시된 이 제품은 올해 말경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저 모양의 이 제품은 사용자의 머리에 착용하는데, 일단 착용하고 초점을 맞추면 매우 넓고 선명한 3D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소니의 홈 엔터테인먼트 담당 총괄 책임자인 요시노리 마츠모토는 “이 장치로 홈 씨어터와 같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는 750인치 화면을 20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시청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뷰어 내에서는 이미지가 0.7인치 OLED 패널에 표시되는데, 양쪽 패널의 해상도는 1280×720 픽셀이다. 영화나 게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3D 캠코더에 연결해 실시간으로 촬영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퍼스널 3D 뷰어에는 헤드폰이 포함되어 있다. 소니는 아직 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Tags 소니 3D 3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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