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TV용 안경, 표준화 급물살

Ian Paul | PCWorld 2011.08.09
3D 액티브 셔터 안경 표준안에 대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소니 3D TV용으로 구입한 3D 안경을 친구의 파나소닉 TV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주요 3D TV 제조사인 파나소닉과 삼성, 소니와 3D 안경 제조사 엑스팬드(XPAND)는 지난 8일 풀 HD 3D 안경 계획을 발표했다.
 
엑스팬드가 지난 2010년 3월 발표한 공통안에 기반한 이번 계획의 목표는 3D 액티브 셔터 안경에 대한 기술 표준을 마련해, 상호 제품간의 호환성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보급화 걸림돌
3D TV 구매자들의 주요 불만 점 하나는 고가의 3D 액티브 셔터 안경이 제조사 TV에 얽매인다는 점이었다. NPD 그룹이 지난 7월 발표 내용에 따르면 많은 소비자들이 이러한 이유로 3D 안경 구매를 연기했으며, 3D TV 구매의 주요 걸림돌로 간주하고 있었다.
 
3D 액티브 셔터 안경이 제조사에 얽매이는 이유는 제조사마다 다른 기술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4사의 이번 계획에 따르면 새로운 3D 안경 또한 새로운 기술을 채택할 예정이지만, 2011 액티브 3D TV 제품군과 하위 호환성을 보유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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