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자동 운전 자동차 접촉 사고...운전자 과실로 추정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1.08.10
지난 주 구글의 자동 운전 프로그램이 작동되는 자동차가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이 자동차는 자동으로 운전하게 설계됐지만, 구글의 마운틴 뷰 캘리포니아 캠퍼스 근처에서 사고가 났을 때는 누군가가 실제로 수동 모드로 운전하고 있었다. 아무도 부상을 입지 않았다.  

구글의 대변인은 “구글은 구글 드라이버가 최근 가벼운 사고를 일으킨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며,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을 감사하고 있다”며, “구글의 최우선 과제는 안전이고, 목표 중 하나는 사람이 수동으로 차를 운전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이번과 같은 접촉 사고를 줄이는 것”이라고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자동차 전문 블로그인 잘롭닉은 사고 현장을 말해주는 사진을 포스팅했다.

2010년 가을에, 구글은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당시에 그 자동차가 이미 14만 마일 이상을 달렸다고 알렸다.



자동차는 주위에 다른 자동차 뿐만 아니라 교통 흐름을 감지할 수 있는 비디오 카메라, 레이더 센서, 레이저 범위 검색과 매핑 기술을 가지고 있다. 매핑 기술은 또한 도로를 탐색하기도 한다.  

구글은 그 자동차들은 도로에서 운행될 때 항상 ‘안전한 운전자’로 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6월에는 네바다 주에서 정부 관계자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에 대한 법률을 만들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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