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앤노블 전자책 다음 달 출시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2009.10.09

월스트리트저널은 반스앤노블(Barnes & Noble)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자사 브랜드의 전자책을 11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보도했다.

 

따라서 반스앤노블은 앞으로 이미 킨들(Kindle)을 판매하고 있는 아마존이나 e북 리더를 출시한 소니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스앤노블은 지난 7월 PC, 맥, 아이폰, 아이팟, 블랙베리 등에서 읽을 수 있도록 전자도서를 다운받을 수 있는 디지털 서점을 오픈 한 바 있다.

 

또, 2010년 초에는 플라스틱 로직(Plastic Logic)의 전자책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즈모도(Gizmodo)는 11월 출시될 반스앤노블의 전자책이 안도르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할 것이라고 익명의 관계자 말을 빌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반스앤노블 전자책은 가상 키보드를 탑재해 터치 입력이 가능한 6인치 스크린을 장착했다. 또한, 콘텐츠 다운로드를 위한 무선 연결도 지원한다.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최근 아마존은 킨들의 가격을 299달러에서 259달러로 낮췄으며, 19일부터 미국 외 100개 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ribeiro@satyam.n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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