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아이리버로 사명 변경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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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IT기기업체 레인콤은 지난 2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사명을 아이리버로 변경하고 김군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앞으로 아이리버 경영을 총괄하며, 기존 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네트워크 기기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업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실 브랜드 전략그룹장, 소니코리아 최고마케팅책임자(CMO.Chief Marketing Officer), 한국코닥 사장, 레인콤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브랜드명인 아이리버를 기업명으로 채택해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리버를 메가 브랜드화하기 위해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연구개발, 마케팅, 영업 등 밸류 체인을 최적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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