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노트북 대신 데스크톱을 원하는 이유

Lincoln Spector | PCWorld 2013.09.17
패트릭 무어는 노트북 포럼에서 데스크톱 컴퓨터가 갖는 이점에 대해 물었다.

노트북은 오래 전부터 판매 대수에서 데스크톱을 능가했으며,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노트북 주요 수요처를 잠식해가고 있다.

소형화, 경량화 그리고 좀더 휴대성을 요구하는 동향은 분명히 나타난다. 그러나 자신의 책상 위나 옆에 커다란 상자를 고정시켜 놓는 것에도 좋은 이유가 있다.

우선 가격 대비 성능이다. 휴대성을 포기한다면 300달러든 3,000달러든 같은 비용으로 좀 더 강력한 컴퓨팅을 갖게 된다.

또한 데스크톱은 옵션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노트북은 쉽게 RAM과 하드드라이브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데스크톱은 좀더 노트북보다 더 많은 RAM을 보유할 수 있다.

그리고 데스크톱의 다양한 베이는 자신의 드라이브 옵션을 상당히 개방적이게 한다. 예를 들어 노트북에서 SSD와 하드드라이브 사이에 선택해야만 양자 모두를 가질 수 있다. 특히 노트북에서 CPU 또는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데스크톱에서는 상당히 쉽다.

수리 문제도 있다. 데스크톱 PC를 여는 것은 쉽다. 그래서 케이블은 안전한지 검사하고 먼지를 털어내고 고장난 부문을 제거하고 새로운 부품으로 대체하기도 편하다.

노트북을 수리하기에는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그리고 많은 부품이 해당 모델에 특화되어 있다. 반면 노트북의 휴대성은 구매하는데 매우 좋은 이유가 된다. 또한 노트북은 전기를 적게 쓴다.

처음에는 데스크톱은 큰 화면과 키보드 덕분에 인체공학적인 이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아니었다. 적어도 자신의 집 또는 사무실에 있을 때에는 자신의 노트북에 화면과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다.

또다른 선택지도 있다. 데스크톱 PC와 태블릿을 사는 것이다. 이 방법은 데스크톱의 강력한 컴퓨팅과 노트북보다 훨씬 좋은 이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를 동시에 할 수 없다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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