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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 키보드 문제시 무상 수리” 애플, 맥용 키보드 서비스 프로그램 시작

Jason Cross | Macworld 2018.06.25
맥북과 맥북 프로에 도입된 새로운 ‘버터플라이 키보드’는 논란거리가 되어왔다. 버터플라이 키보드의 키감이나 트레블, 혹은 소리가 불편하다는 사용자들이 많은 것. 또한, 이 키보드는 기술적 문제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가 안 눌러지거나, 반복되거나, 작동을 멈추는 등 버터플라이 키보드의 사용자 불만은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애플은 일부 사용자들의 이러한 불만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있으며, 해결을 위헤 ‘키보드 서비스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탑재된 맥북이나 맥북 프로를 사용하면서, ▲키가 의도와 달리 반복적으로 입력됨 ▲문자나 캐릭터가 나타나지 않음 ▲키가 끈적하게 느껴지거나 간헐적으로 동작하지 않음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애플 혹은 공인된 서비스 업체에서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버터플라이 스타일 키보드가 탑재된 모든 제품이 해당된다.

애플에 노트북을 가져가면 검사를 한 후 문제가 있는 키만 교체하거나 키보드 전체를 교체해야 할 수 있다. 필요한 조치에 따라 서비스에 걸리는 시간이 달라진다.

만일 과거에 이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문제로 유상 수리를 한 경우, 애플에 연락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애플은 지금까지 ‘사용자 중 극히 일부”만 이런 문제를 겪었으며, “사용자 대부분은 맥북과 맥북 프로 키보드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보드 서비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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