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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첫 모델은 “와이파이 전용”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2.06.25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Surface) 태블릿의 첫 출시 모델이 와이파이 전용일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주 월요일 서피스를 처음 공개할 때 이 모델이 셀룰러 연결이 지원되는지 여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참조용으로 배포된 서피스의 사양 표에서는 많은 상세 사양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 사양표에는 윈도우 RT와 윈도우 8 프로 모델이 다양한 포트와 2x2 MIMO 안테나를 탑재할 것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이 안테나는 와이파이와 셀룰러 네트워크를 이용하는데 사용된다. 이 사양표가 완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애널리스트들은 셀룰러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서피스 태블릿에 탑재된 것으로 보이는 칩 제조업체 관계자는 컴퓨터월드에 해당 칩이 첫 출시 모델에 들어가는 칩은 셀룰러 연결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칩 제조업체는 확실하지 않다.
 
신형 아이패드의 경우, 와이파이 전용 모델도 있지만, 4G LTE 셀룰러 네트워크와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태블릿의 경우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 더 잘 판매되며 시장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 지적한 바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침내는 인터넷 연결이 되면 사용할 수 있도록 셀룰러 서비스도 지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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