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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 노트북의 재정의” 울트라북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Melanie Pinola | PCWorld 2011.09.20
최초의 울트라북
아수스, 에이서, 레노보, 그리고 도시바가 올 가을 1세대 울트라북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의 시리즈 9을 울트라북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제품은 인텔이 울트라북이라는 개념을 발표하기 전에 시장에 출시되었다)
 
아수스 UX21 : 최초 출시 울트라북이 될 이 제품의 사양은 무게 1.08kg, 11.6인치 디스플레이, 두께 16mm, 그리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이다. 저렴한 모델의 소비자 가격은 1,000달러 이하에서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 달 출시될 예정이다. 
 
도시바 포르제테 Z830 :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3인치 노트북”이 될 Z380의 가격은 1,000달러 이하이고 두께는 16mm이며 무게는 1.1kg에 지나지 않는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S3 : 799유로(1,134 달러)이고 맥북 에어 스타일의 13.3인치 아스파이어 S3은 코어 i3, i5, i7 프로세서 모델이 제공되고 기존의 하드 드라이브와 SSD 중 선택할 수 있다. 
 
레노보 아이디어패드 U300s : 13.3인치 울트라북 제품인 아이디어패드 U300s는 1,200달러의 가격으로 11월 출시예정이다. 본 제품은 코어 i5와 i7 모델이 있고 클레멘타인 색상이 판매될 예정이다. 
 
울트라북의 미래 : 노트북과 태블릿의 결합 
인텔은 울트라북이 최근의 초슬림 노트북보다 잠재력이 더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 해 1세대 울트라북 모델이 출시 된 후에는 인텔의 차세대 아이비 브리지(Ivy Bridge) 칩(회전식 또는 슬라이드 아웃 스타일의 멀티터치 시스템)이 탑재된 2세대 제품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다른 말로하자면, 2세대 제품들은 훨씬 더 얇고 컨버터블 기능이 있는 태블릿이 될 것이다. 인텔에 따르면 울트라북을 “향후 2년 동안 가장 완벽하게 만족할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컴퓨팅 기기”이다. 
 
울트라북을 사야 할까?
올해의 울트라북은 업무와 개인적인 용도 모두를 만족할 수 있고 특히 이동용으로 최적인 진정으로 매력적인 노트북이다. 그리고 강력하고 유연하며 매우 얇고 내구성이 좋다. 지금 당장 노트북을 살 필요가 있다면, 울트라북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 현재로는 우리가 처음 생각했었던 것만큼 (높은 비용과 공급 한계로 인한 제조업체들의 문제로 인해) 울트라북이 가치를 빛내고 있지 못하고 있고, 인텔이 울트라북 프로젝트에 3억 달러를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노트북 제조업체들은 울트라북과 관련하여 두고 지켜 보자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만약 한두 달 기다릴 여유가 있다면 울트라북의 가격이 하락하여 울트라북의 매력이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또는 내년에는 윈도우 8 울트라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고 2013년에는 배터리 수명이 24시간에 달하는 울트라북도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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