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화웨이, MWC 2016서 투인원 노트북 ‘메이트북’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6.02.22
화웨이(www.huawei.com/kr)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투인원(2-in-1) 노트북 ‘화웨이 메이트북(Huawei MateBook)’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의 이동성과 노트북의 생산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화웨이 메이트북은 컨버터블 기기의 유연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이동성, 인터넷 연결성, 생산성 및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화웨이 메이트북은 고품질의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항시 휴대를 해야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외부 충격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음에도 무게는 640g의 초경량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12인치 IPS 멀티 터치스크린에 초슬림 프레임, 84%의 본체 대비 화면 비율, 2160x1440의 해상도 및 160도의 광각을 적용해 한층 몰입감 있는 생생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무려 85%에 달하는 색상 영역으로 실물에 가까운 색을 재현한다. 화웨이 메이트북 색상은 골드와 실버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된다.

키보드는 1.5mm 높이의 키스트로크(Key Stroke)와 인체 공학적인 서스펜션(Suspension), 그리고 치클렛 키캡(Chiclet Keycap) 디자인을 적용해 키 표면적을 최대화해 오타율을 최소화했다. 또한, 키보드에 내장된 터치패드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감지하는 멀티 터치기술을 활용해 높은 편의성과 유용성을 제공한다. 키보드 케이스는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부드러운 폴리우레탄 가죽으로 제작돼 스타일, 기능성 및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화웨이는 화웨이 메이트북을 모바일 디바이스로서 최상의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 과정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배터리 수명과 전력이라고 설명했다. 화웨이 메이트북은 9시간의 업무 혹은 연속 인터넷 사용, 29 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한 33.7Wh 고밀도 리튬 배터리를 장착했을 뿐 아니라, 비즈니스 사용자들을 위한 화웨이만의 전력 절약 기술을 적용했다. 배터리는 두 시간 반 만에 완충 가능하며, 단 한 시간의 충전으로도 60%를 충전할 수 있다.

윈도우 10 운영체제 상에서 구동되는 화웨이 메이트북은 6세대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통해 빠른 처리속도를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최신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와 디지털 개인 도우미 코타나(Cortana)를 포함한 주요 생산성 툴을 제공한다. 최대 8GB의 LPDDR3 메모리와 512GB 용량의 SSD를 탑재했으며, 특유의 적층 하드웨어 프로세스를 활용해 팬리스(Fanless)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사용시 소음이 없다.

화웨이 메이트북과 함께 제공되는 스타일러스 ‘메이트 펜(MatePen)’은 2,048단계의 필압을 구분해 필기 시 손의 미묘하고 다양한 움직임을 지연 없이 감지한다. 고급 비즈니스 기능을 지원하는 메이트 펜은 그래픽 및 수학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시 레이저 포인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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