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2025년 아이폰 17, 빛 반사율 줄이고 긁힘 방지 개선한 새 디스플레이 고려 중

Jason Cross | Macworld 2024.03.21
지난 1월 출시된 갤럭시 S24 울트라는 디스플레이의 긁힘 방지 기능을 개선하고 눈부심을 줄인 코닝 고릴라 아머 코팅을 적용한 최초의 고급형 스마트폰이었다. 당시 아이폰에도 최신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았다.
 
ⓒ Artur Tomala / Foundry

애플이 Macworld의 논평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아이폰 발매 정보를 정확하게 예측한 바 있는 한 웨이보 계정이 애플이 아이폰의 초경량 반사 방지 외부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2024년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 16에 도입되기에는 너무 시기가 늦다. 이 계정의 주장에는 코닝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애플이 코닝과의 협력 관계를 종료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다.

애플과 코닝의 협력 관계는 첫 세대 아이폰에서부터 아이폰 15의 내구성 강화 세라믹 쉴드 기술까지 계속 이어져 왔다. 코닝 최신 기술은 스크래치 방지와 눈부심 감소 측면에서 큰 도약을 이뤘다는 평가다. 타 브랜드의 고릴라 아머 버전 일부가 올해 아이폰에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유력하다.

이번 주장과 애플 공급망 일정에 미칠 영향이 정확하다면, 2025년 가을 아이폰 17이 발매되기 전까지는 아이폰 12와 함께 출시된 세라믹 쉴드가 계속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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