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 42%로 급증"... 컴스코어 조사 결과 발표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1.08.31
최근 미국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인기가 15%까지 급증해, 시장점유율 42%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컴스코어가 발표했다.  

2위는 애플 아이폰으로, 4% 상승해 2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는 미국내 3만 명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7월까지의 석달 간 조사한 것이다. 이전 조사는 4월에 끝냈다.   

반면, RIM(Research in Motion)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 점유율이 떨어졌다. 블랙베리의 제조업체인 RIM은 석달 동안 15%까지 떨어져 21.7%를 차지해 3위의 자리를 지켰다. 윈도우 모바일과 윈도우 폰 모바일 OS를 만든 마이크로소프트는 거의 15% 떨어지며, 5.7%의 시장 점유율로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시장 점유율의 하락이 3개월 전보다 스마트폰을 적게 팔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후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 컴스코어는 7월까지 미국에서 8,220만 명이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앞선 3개월의 기간보다 10% 성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컴스코어는 7월에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든 휴대폰을 소유한 2억 3,400만 명의 고객이 보유한 기종으로 삼성(25.5%), LG(20.9%), 모토로라(14.1%), 애플(9.5%), RIM(7.6%)를 순이라고 보고했다.

문자 메시지는 사용자들의 70%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으로, 그 다음은 웹 검색(41%), 앱 다운로드(40.6%), 소셜 네트워크나 블로그 사용(30%), 게임(28%), 음악 청취(20%) 순으로 이어진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