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글로벌 백업복구 지표 2012’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2.02.13
아크로니스 코리아(www.acronis.co.kr)는 아크로니스가 전세계 18개국 6,000여 기업의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글로벌 재해 복구 지표 2012(Global Disaster Recovery Index 2012)’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SMB 기업들의 가상화 이전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시스템 재해 상황 발생시의 대처 및 보안 문제에 대한 고민으로, 실제적인 도입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재해 복구 지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공되며, IT 관리자들이 스스로 백업 및 복구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 및 운영 현황을 분석해 측정할 수 있는 기준 지표로 전세계 18개국 6,000개의 SMB 기업의 IT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IT 담당자들은 올해 안에 자사 서버 중 19%를 가상화할 것이라고 밝혀 가상화 서버 도입률이 올해 말까지 지난해 대비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결과는 최근 가트너가 대기업 IT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서버가상화 계획에 대한 질문에 동일 기간에 14%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 결과와 비교해 50%이상 빠른 도입률을 나타낸 것이다.

아크로니스 조사에 따르면, SMB 기업들은 서버 가상화의 주요 원동력을 향상된 효율성, 유연성 및 배포 속도로 응답했다. 하지만, 계획적인 가상화 머신(VMs)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에서 가상화 서버에 널리 퍼진 백업과 재해 복구의 단점을 파악했다..

33%의 IT 관리자들은 물리적 서버 백업 하는 것만큼 자주 가상화 머신 시스템과 데이터를 백업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49%의 IT 관리자들은 일반적으로 1주일에 한번, 혹은 한 달에 한번 가상화 머신을 백업한다고 답했다. 또한 37%의 IT 관리자들만이 매일 가상화 머신을 백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