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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 돕는 쿨링 솔루션 소개

편집부 | ITWorld 2023.09.05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데이터센터 열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안정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쿨링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연동하면 에너지 효율 관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랭식 프리쿨링 냉동기(Free Cooling Chiller)’는 실외 공기를 활용하는 프리쿨링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에너지사용량을 최소화해 운영비용(OPEX)를 절감한다. 300~2200kW 범위까지 수용 가능해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실외 공기를 활용하는 프리 쿨링(Free Cooling) 시스템을 도입해 간절기나, 겨울철에 압축기의 기동을 최소화하고 팬과 펌프를 활용해 냉수 온도를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압축기 사용량을 줄여 전통적인 공랭식 냉동기를 사용한 경우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을 보여준다. 전통적 공랭식 냉동기를 사용한 경우 보편적으로 전력사용효율성(PUE)이 평균 1.5를 넘는데 반해 프리쿨링 냉동기를 사용할 경우 평균 PUE 1.2를 달성하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또한 빌트인 타입의 쿨링 제품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팬월(Fan Wall)은 200kW~최대 500kW 범위까지 수용할 수 있다. IT 전산실과 기계실을 구분해 사용할 수 있어 보안 유지에 적합하게 디자인돼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벽 자체를 팬으로 만드는 팬월은 공기와 냉수 코일이 맞닿는 면적이 넓도록 설계해 전통적인 항온·항습기 보다 효율적인 쿨링 용량을 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서버 장비에 시원한 공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버 랙(Rack) 사이에 냉각 장치를 일렬로 배치하는 인로우 쿨링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인로우 쿨링(InRow Cooling)은 300mm의 작은 크기로 소형 전산실에 최적화됐다. 고밀도의 랙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랙과 랙 사이에서 보다 정밀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57kW의 쿨링 용량을 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은 이제 가장 중요한 전략적 당면 과제가 됐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장비 사후 관리까지 가장 적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맞춰 고객사의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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