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문화

"해외 투자사와 신생업체 만남" 와이앤아처, 초격차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IR 성료

편집부 | ITWorld 2024.01.19
와이앤아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자 대상 IR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와이앤아처

이번 행사에는 심벌 캐피털 그룹을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미국) ▲다쏘시스템(프랑스) ▲보쉬(독일) ▲도이체 방크(독일) ▲제온벤처스(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 투자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HL벤처스(HL만도) ▲LG테크놀로지벤처스(LG그룹) ▲KDB 실리콘밸리(산업은행) ▲IBK창공 실리콘밸리(기업은행) 등 CVC 및 금융권 관계자, 한국투자공사(KIC)와 같은 글로벌 진출 지원 기관 관계자가 자리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DIPS100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시스템반도체, 로봇,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5개 혁신 분야에 대한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신산업 분야를 기존 5개 분야에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양자기술,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의 5개 분야를 추가해 총 10개 분야에서 향후 대한민국의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참석한 초격차 스타트업은 ▲델타엑스 ▲에스씨에스 ▲에이올코리아 ▲마이크로시스템 ▲모라이 ▲딥인사이트 ▲아이칩 ▲알파솔루션즈 ▲네메시스 ▲메티스엑스 ▲에이버츄얼 ▲오토텔릭바이오 ▲세븐포인트원 ▲닥터테일 ▲그레이드헬스체인 ▲유스바이오글로벌 ▲엔트윅 ▲뷰브레인헬스케어 ▲뮨 ▲지놈인사이트테크놀로지 ▲요트 등이 참여했다.

IR 무대에서 피칭을 진행한 신생업체는 해외 투자자의 피드백을 받아 사업모델을 재점검하고 글로벌 진출에 유용한 조언을 들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세븐포인트원 이현준 대표는 “와이앤아처와 같이 투자유치 기관을 통해 국내·외 IR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국 기관이 우호적이고 친밀하게 얘기를 들어주는 해외 투자자를 섭외해 주어서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시스템반도체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 권호엽 교수는 “국내 초격차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해 와이앤아처 등 투자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 많은 초격차 기업의 지원을 위해 영역을 가리지 않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IR 행사를 진행한 김가람 와이앤아처 수석심사역은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자리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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