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혁신가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을 10명의 후보

David Daw | PCWorld 2011.10.07
스티브 잡스는 단순히 한 회사의 CEO가 아니었다. 기술 세계를 이끌던 위대한 혁신가였다. 이제 이런 위상을 이어갈 사람은 누구일까? 물론 많은 사람들이 잡스를 대신할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PC월드는 면밀한 검토 끝에 실리콘 밸리와 기술 업계 전체가 인정하는 잡스와 같은 리더십과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는 10명의 리더들을 추려봤다. 유명인사도 있지만 몇 명은 새롭게 부상하는 인재들이다.
 

리드 해스팅스, 넷플릭스 공동 창업자, CEO
 
기술 업계에서 애플만큼 혁신적인 기업으로 인정받는 기업은 찾아보기 어렵다. 넷플릭스의 우편을 통한 대여/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는 혁신적이며 이 회사 CEO인 해스팅스는 넷플릭스가 가진 독창성의 주 원천으로 통한다. 그가 창출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는 애플조차 경쟁하기 어려울 만큼 탄탄하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모터스와 스페이스X의 CEO, 솔라시티 회장
 
엘론 머스크는 전기 자동차 분야의 스티브 잡스가 되기를 원하는, 특출 난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머스크는 불과 28세에 백만장자가 되었는데, 소비자용 태양열 전력 공급업체인 솔라시티(SolarCity), 우주선을 발사해 궤도에 올린 후 복귀시킨 최초의 민간 기업 스페이스X(SpaceX), 그리고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운영 중인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와 같은 성공적인 신생 기업을 여러 개 설립했다. 최근 메릴린치 애널리스트인 스티브 밀루노비치가 머스크를 “다음 스티브 잡스”로 지목하기도 했다.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