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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포터블 프로젝터 ‘PT-VX51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10.31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는 5500 안시루멘(ANSI Rumens)급 LCD 포터블 프로젝터 ‘PT- VX5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의 LCD 포터블 프로젝터 ‘PT- VX510’은 국내시장의 고휘도 프로젝터 요구에 맞추어 5500 안시루멘 밝기를 구현해 빛이 강한 낮이나 실내 조명에도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파나소닉코리아는 설명했다.

저소음 설계로 29 데시벨 이하의 소음 레벨은 냉각팬의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수준이라고. 강의실이나 회의실과 같은 실내공간에서의 사용이 적합해 수업 또는 프레젠테이션에 더욱 집중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밝혔다.

또한 렌즈를 수직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렌즈 시프트 기능으로 왜곡 없이 프로젝션 이미지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최상의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친환경을 고려해 적용된 다양한 에코 기능을 강조한 점도 특징이라고 파나소닉코리아는 설명했다. 인공지능 램프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하여 소비전력을 감소시켰고, 램프의 전원 관리기능이 인공지능으로 프로젝터가 투사하는 이미지의 밝기를 측정해, 최대 70% 범위 내에서 램프의 출력을 알아서 조정한다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로, 자동 입력 신호 검색 기능은 프로젝터에 연결된 기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외부입력을 선택하지 않아도 기기를 연결하자마자 바로 영상이 나올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 시스템상품팀 이윤석 팀장은 “높은 밝기를 요구하는 국내시장의 특수성에 맞추어 출시된 PT-VX510을 통해 파나소닉의 프로젝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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