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9월 7일부터 기업 고객 주문 접수

Elizabeth Montalbano | IDG News Service 2009.07.14

기업 고객은 제품 정식 출시 전인 오는 9월 7일부터 윈도우 7을 주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부문 수석 붓사장 빌 베지테는 월요일 열린 자사의 WPC(Worldwide Partner Conference)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업체들은 이날부터 대규모 라이선스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규모 라이선스 고객에게도 한정된 기간에 15~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 범위는 구매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키노트를 통해 베지테는 협력업체들에게 새로운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제공의 기회를 강조했다. 또한 IDC를 포함한 다양한 시장조사기관의 데이터를 인용해 3년 내에 기업ㅇ?? 59%가 윈도우 7을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들 기업 고객을 모두 지원할 수 없으므로 협력업체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하지만 윈도우 7이 일부 분석가나 마이크로소프트가 기대하는 만큼 널리 사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와 있다. 스크립트로직이 실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60%의 기업이 현재 윈도우 7을 도입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lizabeth_montalbano@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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