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픈케스트 정식오픈 한달 연기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2.27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인터넷포털 네이버가 올해 초 메인화면 개편을 통해 선보인 오픈캐스트의 정식 서비스가 한 달 이상 연기된다.

 

   네이버는 이용자 참여로 이뤄지는 개방형 정보 공유 서비스인 오픈캐스트의 베타테스트 기간을 이달 말에서 오는 4월 초로 연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말 추첨으로 블로그를 직접 편집하는 베타캐스터 1천100여 명을 선발해 지난해 12월15일부터 베타테스트를 실시해왔다.

 

   네이버는 정식 오픈의 연기에 대해 "베타테스트 기간에 파악된 이용자들의 요구를 정식 오픈 이후 개선하는 것보다 오픈 전에 반영하는 것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기간을 더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정식 오픈 전까지 베타테스트 기간에 이용자들이 제기한 ▲캐스터-구독자간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 ▲캐스트 발행 및 구독 편의성 강화 ▲캐스트 기능 검색 강화 등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뉴스검색제공제외)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