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ㆍAR / 모바일

아이폰 3GS용 첫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등장

Nick Spence | CIO 2009.07.10

아이폰 3GS의 자기 컴퍼스(magnetic compass)를 이용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도입한 최초의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AP1E02.JPG어크로스에어(acrossair)에서 선보인 니어리스트 튜브(Nearest Tube)가 그 주인공으로, 현재 애플 앱스토어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어크로스에어는 “지루한 2D 지하철 지도는 잊어라! 아이폰의 동영상 기능을 통해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이 어디인지 런던 시민들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광고하고 있다.

 

회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평평하게 들고 있으면, 런던의 13개 지하철 노선이 색상별로 나타난다. 아이폰을 위로 올리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어디있는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몇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지, 해당 지하철은 몇호선인지를 보여준다. 휴대폰을 계속 위로 올리면 더 멀리 있는 지하철역도 볼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아이폰 3GS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어크로스에어는 인기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 애플리케이션인 TVGuide.co.uk의 배후에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영국 애플 아이튠스 앱스토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editor@idg.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