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랜 칩셋, 2011년 출하량은 10억 개"

Lexton Snol | CIO 2009.08.20

무선랜 기능이 다양한 기기에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1년 경에는 출하량이 10억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ABI 리서치가 밝혔다

 

또 지난 2000년부터 내년까지 출하되는 누적 출하량은 50억 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회사의 리서치 디렉터 필립 솔리스는 또 "내년부터 802.11n이 지배적인 프로토콜로 자리잡을 것이며 이중 MIMO 기술을 지원하지 않는 싱글 스트림 11n 칩셋들이 11g 제품군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무선랜은 올해 1억 대의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한편 다양한 TV 제품군, 프린터, 미디어 플레이어 등으로 침투를 확대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솔리스는 "평균 판매가격이 떨어지고 있지만 판매량이 급증해 전체적인 매출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퀄컴은 최근 4X4 MIMO 802.11n 칩셋을 통해 이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무선랜 칩셋 시장에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은 브로드컴이다. 솔리는 "브로드컴의 점유율이 분기별로 심한 부침세를 보이고 있지만 당분간 독보적인 수위 자리를 고수해나갈 것으로 관측된다"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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