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디지털복합기 N600 시리즈 출시

편집부 | IDG Korea 2010.11.03

신도리코(www.sindoh.com)가 A3 흑백 복합기 ‘N600 시리즈(N602/N601/N600)’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D400시리즈에 이어 하나의 복합기에 모든 기능이 밀집돼 있는 제품이다.

 

N600시리즈는 특히 출력, 복사, 스캔, 팩스 등의 기능이 고용량 하드디스크와 연결돼 언제든지 꺼내어 재사용할 수 있는 유저박스(User Box) 기능이 탑재됐다. 유저박스는 개인이나 부서 등에서 이메일, FTP, SMB, WebDAV등을 이용해 파일을 전송하면 고용량 하드디스크에 파일이 저장되는 개념으로, 일종의 서버 기능을 대신한다.

 

또한 사무실 네트워크와 연결된 팩스 기능을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고속 팩스 전송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신된 팩스를 원하는 발송지로 자동 전송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복합기와 연결된 PC를 이용하지 않고 USB를 복합기에 직접 연결해 간단하게 문서를 인쇄 및 스캔할 수 있는 기능도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준다.

 

출력과 스캔 작업 시간을 대폭 축소시켜, N600(분당 28매), N601(분당 36매), N602(분당 42매)의 출력속도를 보인다. 같은 분당출력속도에서 더 좋은 솔루션과 더 빠른 첫장 복사속도를 구현하며 더불어 고속/고품질의 컬러 스캔기능을 제공하는데 분당 70매(300X300dpi 기준) 고속 컬러 스캔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보안절차로 ▲지정맥 생체보안 인식 장치 ▲사원증(IC카드)으로 인식장착 ▲암호화와 패스워드 잠금과 ▲무단 복제 방지를 위한 워터마크 기능도 제공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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