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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일본서 브랜드 인지도 MS 제치고 1위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10.08.26

구글이 일본에서 기업 브랜드 인지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재치고 1위로 등극했다.

 

일본에서의 구글 인지도는 점점 상승하고 있으며, 쉽게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 보다 매 달 더 많은 트래픽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긴 일본 사업 경험과 일본 IT 업체들과의 긴밀한 관계가 올해까지 이득을 보고 있다.

 

구글은 이번 조사에서 782점을 받아 781점을 받은 마이크로소프트보다 한 점 앞섰다. 이번 최신 순위는 지난 해 상위권 순위를 뒤집어 두 미국 기업들이 균형을 맞추게 됐다. 지난 해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보다 25점 뒤졌다.

 

니케이 리서치에 의해서 진행되는 연례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는 총 3만 3,033명 소비자, 1만 4,184 사업 관계자 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에서는 응답자들이 주요 브랜드와 해당 회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물었다.

 

일본에서 가장 큰 구글의 경쟁업체인 야후 재팬은 두 계단 상승해 전체 4위를 기록했다. 3위는 소니이다.

 

상위 20위에 든 IT 회사로는 캐논이 6위 파나소닉이 8위, 카시오가 9위, 샤프가 18위에 랭크 됐다. martyn_williams@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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