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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mm 슬림'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SKT 모델로 출시

편집부 | IDG Korea 2011.03.28

소니 에릭슨이 오늘 안드로이드 OS 버전 2.3과 소니 멀티미디어 기술을 8.7mm 초슬림 디자인에 접목시킨 엑스페리아 아크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지난 24일 일본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시된 모델로, 오는 4월 중에 전국 SK텔레콤 매장에서 국내 시판된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OS 이외에도, 야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센서 및 TV 영상 엔진 등 소니의 주요 기술을 담아냈다. 또한 8.7mm의 초슬림, 117g 곡선 디자인과 4.2인치 대형 리얼리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소니 에릭슨 코리아 한연희 대표는 “소니 에릭슨은 엑스페리아 아크에서 볼 수 있듯이 소니의 독창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모바일 환경에 적극 도입하는 등 소니 에릭슨 만의 차별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주는 스마트 폰, 엑스페리아’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진보된 1GHz 퀄컴 MSM8255 CPU와 16GB 마이크로SD™ 카드를 탑재했으며, 미드나이트 블루 (Midnight Blue), 미스티 실버 (Misty Silver)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페리아 홈페이지 www.xperia.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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