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MS, 소기업을 위한 스카이프 중심의 허브 서비스 공개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2.11.09
마이크로소프트가 소기업들이 스카이프를 이용해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잠재 고객 및 파트너들과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사이트를 공개했다.
 
스카이프 인 더 워크스페이스(Skype in the Workspace, SITW)라고 부르는 이 새로운 사이트는 6개월 간의 베타 단계를 거쳐 정식으로 출시됐으며, 이미 500여 개의 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스카이프는 사용자들이 인스턴트 메시징, 단체 비디오 컨퍼런싱, IP 전화 등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마이크로소프트는 SITW 사이트가 기업, 스타트업, 소기업들이 스카이프를 이용해서 매출을 높이고, 신규 고객을 찾고, 상품을 홍보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프나 링크드인 계정으로 SITW 사이트에 가입하면, 잠재 고객이나 파트너들에게 스카이프를 통해서 사업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세션 초대장을 보낼 수 있다. SITW의 활동을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 트위터로 공유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10월 85억 달러에 스카이프를 인수했고, 별도 서비스로 유지하는 것을 넘어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주 초에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의 서비스를 중단하고, 스카이프로 통합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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