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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 다음주 '파이어폭스 6' 출시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1.08.12
모질라는 다음 주에 파이어폭스 6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개발자들은 8월 16일 브라우저 업그레이드 발표를 지연할 문제가 없다며, 파이어폭스 6를 승인했다.  


파이폭스의 주소 표시줄 : 파이어폭스 6의 경쟁자인 크롬과 IE는 주소 표시줄에서 도메인 이름을 강조해 주는데, 이는 합법적인 사이트를 사용자에게 알려주기 위한 방법중 하나다.

모질라는 “아직도 남아있는 몇가지 버그는 화요일 발표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모질라는 올 봄 이후부터 고속 개발 주기를 적용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고속 개발 주기는 6번째 주마다 파이어폭스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하는 것으로, 구글이 1년 이상 크롬 브라우저를 발표하는 속도에 비하면 이동이 잦다.   

파이어폭스 5는 7월 21일에 출시했고, 다음 주 화요일이면 6주가 된다. 모질라는 파이어폭스 7을 9월 27일에 소개할 예정이고, 고속 개발 주기대로라면 파이어폭스 8은 11월 8일에, 파이어폭스 9는 12월 20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질라는 파이어폭스 6는 주소 표시줄에 하이라이트 도메인 이름을 표시하고, 사용자가 브라우저의 멀티 탭 작동해 파노라마로 사용자의 시작 시간을 줄여주고 등 일부 눈에 띄는 변화된 내용을 소개했다. 주소 표시줄에서 하이라이트 도메인 이름 표시는 크롬이나 마이크로소프트 IE 9은 굵은 글씨로 표시하면서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기도 했다.  

모질라의 고속 개발 주기는 수만대의 윈도우 PC에서 오픈 소스 브라우저를 설치했던  IBM과 같은 업체 등 일부 사용자들을 화나게 하기도 했다. 모질라는 고속 개발 주기 계획을 수정하지 않았지만, 기업의 불만과 우려에 대한 응답으로 피드백 위원회를 설립했다.

또한 다음주에 모질라는 파이어폭스의 3명중 1명이 사용하는 2010년 버전의 보안 패치와 수정 사항이 포함된 파이어폭스 3.6.20을 발표할 계획이다.

파이어폭스 6가 출시될 때, 파이어폭스 4나 5를 실행하고 있는 사용자는 브라우저 업데이트 메커니즘으로 새로운 버전을 제공받을 것이다. 브라우저 업데이트는 ‘파이어폭스 정보’에서 실행된다.  

7월 말까지 48%의 파이어폭스 사용자가 파이어폭스 5을 사용하고, 11%만이 여전히 파이어폭스 4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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