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 클라우드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딜리버리 컨트롤러 비전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5.05.19
시트릭스(www.citrix.co.kr)가 ‘워크스페이스 딜리버리 컨트롤러(Workspace Delivery Controller)’ 비전을 발표했다. 이 비전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장 및 최적화를 통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딜리버리하는 통합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재,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75%는 시트릭스의 넷스케일러 및 주요 네트워킹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시트릭스는 네트워킹 제품인 넷스케일러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 기능과 원격 액세스 및 WAN 가상화 기능을 통합시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적응형 소프트웨어 주도 아키텍처를 제공함으로써 현재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미래의 서비스 네트워크로 자연스럽게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트릭스는 또한, 유니파이드 게이트웨이(Unified Gateway) 기능이 결합된 넷스케일러(NetScaler)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보안이 강화됨은 물론, 기업 데이터 센터 또는 클라우드상에 구축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합시켜 다양한 사용자 기기에 기존에 비해 쉬운 방법으로 원격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 확산중인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와 관련, 사용자들이 경제적으로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는 보다 빠르고 안전한 방법을 제공하고 장소와 기기에 상관없이 우월한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시트릭스 넷스케일러의 제품 관리 부문 총괄 부사장인 스티브 샤는 “네트워킹 인프라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모바일 워크스페이스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시트릭스는 전세계적으로 배포 및 접근이 쉬운 포괄적인 모바일 워크스페이스 솔루션을 통해 네트워크의 복잡성을 해결함으로써 고객들이 비즈니스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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