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회계연도 4분기 총 매출액은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이하 비GAAP) 지난해에 비해 13% 증가한 2억 9,100만 달러, 일반회계기준(GAAP)은 11% 증가한 2억 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비GAAP 매출은 2억 8,700만 달러로 16% 증가했다.
동일 부문 GAAP 매출은 2억 7,800만 달러로 13% 증가했다. 4분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비GAAP(IP 라이선스 및 전문 서비스 부문 제외) 수익의 90% 이상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순환 수익(Recurring revenue)이었다. 회계연도 2020년 4분기에서 비GAAP 매출총이익(Gross margin)은 77%, GAAP 매출총 이익은 75%를 차지했다.
비GAAP 영업 이익은 5100만 달러, GAAP 영업 손실은 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GAAP 순이익은 주당 0.09달러(기초주 및 희석주)였으며, GAAP 순손실은 0.07달러(기초주 및 희석주)로 나타났다.
GAAP 순손실은 무형자산상각비(acquired intangibles amortization expense) 3,500만 달러, 영업권 및 장기 자산감손비용 2,700만 달러, 주식 보상비(stock compensation expense) 1,700만 달러, 채무 공정가치 조정분(fair value adjustment on the debentures) 관련 비용 500만 달러 및 기타 비용을 반영하고 있다.
2020년 2월 29일 기준, 현금 및 현금 자산(cash and cash equivalents), 단기 및 장기 투자액은 총 9억 9,000만 달러였다. 3,500만 달러 규모의 영업활동과 300만 달러 규모의 자본 투자로 인한 순현금은 3,2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다.
블랙베리 존 첸 CEO는 “블랙베리는 시장에서 점점 더 커져가고 있는 보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바른 전략과 올바른 제품을 제공하는 데 계속해서 힘쓸 것이며, 현재 전례 없는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미래의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베리는 종합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분기별 실적 발표를 담은 2020 회계연도 전망을 공개 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