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섹옵스가 SW 개발 단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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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목 :
2023 데브섹옵스 글로벌 현황 리포트
Global State of DevSecOps 2023
자료 출처 :
Synops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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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10월 10일
보안

시높시스, ‘2023 데브섹옵스 글로벌 도입 현황 리포트’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4.01.24
시높시스가 ‘2023 데브섹옵스 글로벌 현황 리포트(Global State of DevSecOps 2023)’를 발표했다. 해당 리포트는 전 세계 1,000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센서스와이드의 조사를 기반으로 하며, 소프트웨어 보안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과 도구 및 기준 등에 관한 심층 분석을 포함한다.
 

2023 데브섹옵스 글로벌 현황 리포트 응답자 중 91%는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에 데브섹옵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답했다. 이제 데브섹옵스 방법론 도입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효과적인 데브섹옵스 방법의 구현은 현실적으로 많은 장애물에 계속해서 직면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분석했다.

응답자들은 데브섹옵스 구현이 어려운 이유로 2가지 장애 요인을 꼽았다. 첫 번째는 주요 취약점을 찾아 해결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문제였고, 두 번째는 여러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AST) 도구에서 얻은 분석 결과가 있지만 담당자마다 비즈니스 우선순위가 달라 이를 모두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점이다.

응답자 28%는 배포된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보안 위험/취약점을 패치하는 데 최대 3주가 걸린다고 답했으며, 20%는 최대 한 달이 걸릴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취약점이 악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수치가 특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보고된 취약점의 절반 이상은 공개 후 일주일 이내로 악용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보고서 집필팀은 서문에서 ‘데브섹옵스’라는 용어가 여러 분야를 포괄하며, 각 분야마다 고유 영역이 있다보니 담당자가 맡고 있는 분야에 따라 ‘비즈니스 우선순위’가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리더는 최우선적으로 앱섹(AppSec) 도구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파악하고 팀 전체의 성과 및 성능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를 원한다. 반면 개발 및 운영팀은 모든 문제에 대해 중앙 집중형으로 통합된 보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장 중요한 보안 활동을 식별하는 것을 우선한다. 보안팀은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해 우선 순위를 빠르게 정하기를 원한다. 

2023 데브섹옵스 글로벌 현황 리포트는 연동되지 않는 고립된 보안 도구, 과부화된 팀 업무, 취약점 해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성공적인 데브섹옵스 구축을 위한 근본적인 과제라고 지적했다. 여러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 도구를 사용하는 다양한 데브섹옵스팀이 있는 기업의 경우, ASPM(Application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솔루션을 사용해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통합 관리함으로써 이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높시스의 ASPM 솔루션인 ‘소프트웨어 리스크 매니저(Software Risk Manager)’는 개발부터 배포까지 애플리케이션의 위험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시높시스의 공식 채널 파트너인 KMS테크놀로지 최우영 부사장은 “데브섹옵스 구축을 위해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다양한 보안 도구 사이에서 일관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수많은 요구 사항을 따르기 어려운 고객들이 많다”라며, “시높시스의 2023 데브섹옵스 리포트를 통해 데브섹옵스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시높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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