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게임을 즐긴다”
35
%
자료 제목 :
연령층별 게임에 대한 인식 조사
자료 출처 :
Microsoft
원본자료 다운로드
발행 날짜 :
2024년 02월 05일
게임

“게임이 가족 간 유대감 높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설맞이 설문조사

편집부 | ITWorld 2024.02.05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가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문조사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연령층이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인식을 살펴봤다. 설 연휴 기간 가족과 친지들이 한데 모여 윷놀이, 연날리기 등 가족 오락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아온 한국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급증함에 따라 비디오 게임이 놀이 문화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를 통해 만 13세 이상 한국인 6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디오 게임 플레이어 중 68%가 설 연휴 동안에도 비디오 게임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젊은 층일수록 연휴에 게임을 할 계획이라는 답변이 많았으며, Z세대(83%) 중에서도 13~17세는 92%가, 18~24세는 7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밀레니얼 세대(72%)와 X세대(59%)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많은 게이머가 연휴 기간을 이용해 가족과 게임을 즐기고, 게임을 통해 직접 대면하기 어려웠던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연휴에 비디오 게임을 한다고 응답한 사람 중 35%가 해당 기간에 가족과 게임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32%는 연휴 동안 평소 만나지 못했던 사람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비디오 게임을 즐길 예정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가족과의 게임 이용에 대한 일부 장벽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큰 어려움으로 비디오 게임 플레이어 중 41%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기 어렵다’를 꼽았다. 이어서 33%는 ‘각자의 게임 경험이 각기 달라서 다 같이 게임을 즐기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게임이 다양한 연령대에게 소통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넓은 범위의 연령대가 모이는 만큼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게임을 즐기기 어려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엑스박스는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게임 이용자를 위해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게이밍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엑스박스 패밀리 세팅 앱을 통해 부모가 게임 설정에서 자녀가 이용하는 콘텐츠 및 게임 플레이 유형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절하고 안전한 게임 경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