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ML

IBK기업은행-다큐브, 맞춤형 ‘AI 영업비서’ 서비스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4.03.13
AI 영업비서 전문기업 다큐브는 IBK기업은행이 다큐브의 맞춤형 AI 영업비서를 도입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서비스되는 AI 영업비서 시스템은 은행의 영업관리 효율성과 영업관리 역량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AI 영업비서는 앞으로 약 2,000명의 지점장 및 팀장이 이용할 예정이다. 모바일과 태블릿 PC에서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고 지시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IBK기업은행 지점장 및 팀장은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IBK기업은행의 지점장과 팀장은 AI 영업비서를 이용해 ▲경영정보 조회 ▲고객 관리 ▲직원관리 ▲유틸리티 서비스(일정, 지도, 전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속적으로 AI 영업비서 서비스를 개선해 직원 업무환경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큐브의 진주영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시는 지난 2년여의 투자와 개발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 이 서비스가 은행 영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서 은행의 대표 AI 영업비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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