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제조기업의 DX 지원” 유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4종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3.08.22
유라가 국내 제조업에 최적화된 제품 관리 및 설계 솔루션 등을 클라우드 SaaS 형태로 공급해 국내 제조기업의 제품 개발과 제조 운영 시스템 혁신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8월 22일 밝혔다.

유라는 빅데이터 기반 제조 프로세스 최적화, 생산 및 물류 정보 가시화, 제품 불량 분석 및 설비 수명 관리 등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IT 솔루션 4종을 선보였다. 
 

유라는 지난 2015년 빅데이터와 스마트팩토리 전담팀 신설을 기점으로, 제조 빅데이터 통합 시스템인 유TBS(yuTBS)를 개발해 스마트팩토리 진단 레벨 3을 달성했다. 유TBS는 수집·분석·모니터링·원격협업 기능을 제공해 고객들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 투자비용 및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유라는 수십 년에 걸쳐 축적해온 제조 현장의 경험과 생산 노하우를 오롯이 담은 품질관리 플랫폼 ‘페이브에스큐엠(FabeSQM)’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의 운영 체계를 가지고 있어 별도의 구축 기간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자체적인 평가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부적합 관리 및 4M과 초도품 관리에 대한 표준 프로세스를 정립해 제품의 불량률을 줄이고 업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제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한국형 제품 수명주기 관리 시스템 ‘페이브피엘엠(FabePLM)’을 공개해 기업들의 체계적인 제품 수명주기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페이브피엘엠은 한국 제조업의 특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개발 프로세스의 표준을 정립하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별도의 구축 기간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바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유라는 혁신적인 ECAD(전장 설계) 솔루션 ‘캐드바이저(CADvizor)’를 출시해 전기 설계 작업을 최적화하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캐드바이저는 디바이스, 커넥터, 핀 등과 같은 설계 세부사항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검증함으로써 설계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해 생산능률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해당 기능에 대한 스펙을 자동으로 생성해 줌으로써 설계 과정을 간편화하고 오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더하여 AWS 클라우드 인프라 내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을 보장하고, 필요 자원에 대한 신속하고 유연한 할당 및 해제가 가능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라 엄대열 대표는 “유라는 국내 제조 현장의 고유한 특성과 생산환경을 고려한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도화하며 이를 친환경 자동차 핵심 전장부품의 주요 생산기술로 활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라는 부단한 도전과 혁신으로 제품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겸비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이를 상품화해 더 많은 제조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에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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