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가장 주목하는 모바일 마케팅 채널
구글 애즈
자료 제목 :
2024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
2024 Mobile Marketing Trend Report
자료 출처 :
에이비일팔공
원본자료 다운로드
발행 날짜 :
2024년 04월 04일
글로벌 트렌드

“2023년 모바일 마케팅 성과 만족한다” 마케터 10명 중 2명에 불과해

편집부 | ITWorld 2024.04.04
4일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현직 마케팅 담당자를 설문 조사한 ‘2024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주목되는 모바일 마케팅 채널에 토스, 당근이 등장했고, 올해 가장 중요한 이슈로는 생성형 AI가 1순위였다.

조사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응답자는 2024년에 주목하는 모바일 마케팅 채널로 구글(56%), 메타(42%), 네이버(40%), 카카오(31%)에 이어 토스(24%), 당근(12%)을 꼽았다. 보고서는 토스와 당근을 거론하며, 금융, 로컬 등 특화된 영역에서 많은 트래픽과 이용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광고 채널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2024년에 주목하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 채널 ⓒ AB180

모바일 마케팅 시장에서 2024년 가장 중요한 이슈로는 생성형 AI(31.5%)가 뽑혔으며, 뒤를 이어 경기 침체(30.6%), 개인정보보호 정책(26.6%), 디지털 옥외광고(DOOH), 커넥티드 TV(CTV) 등 새로운 매체 활용(10.5%) 순이었다. 생성형 AI의 경우 응답자의 72.6%가 모바일 마케팅에 매우 긍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응답했다. 

올해 모바일 마케팅 예산 배정에 대해서 응답자의 78.4%가 지난해와 비슷하게 유지하거나 증액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반면 2023년 마케팅 성과에 있어서는 10명 중 2.16명만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75% 이상이 2024년은 성과를 내기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모바일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급변하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애플 앱 추적 투명성(ATT) 정책, 구글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등 개인 정보보호 강화 흐름도 불확실성을 높이는 원인이다"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진행됐으며 마케터 124명이 참여했다. ‘2024년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는 에이비일팔공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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