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타깃의 맬웨어, 피싱, 비밀번호 공격 받았다고 답한 기업 비율
81
%
자료 제목 :
2023 보안 인식 및 교육에 대한 글로벌 조사 보고서
2023 Security Awareness and Training
자료 출처 :
Fortinet
원본자료 다운로드
발행 날짜 :
2023년 06월 19일
보안

“기업의 80% 이상, 직원 타깃의 사이버 공격 경험” 포티넷

편집부 | ITWorld 2023.06.19
포티넷 코리아가 ‘2023 보안 인식 및 교육에 대한 글로벌 조사 보고서(2023 Security Awareness and Training)’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보안 태세를 강화하고 사이버 공격을 줄이기 위해 사이버 인식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포티넷은 전 세계 29개 지역의 IT 및 사이버 보안 의사결정권자 1,8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는 기술(21%), 제조(16%), 금융 서비스(13%)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포티넷의 보안 연구소 ‘포티가드랩’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위협 환경 보고서(Global Threat Landscape Report)’에 의하면 랜섬웨어 위협은 전 세계적으로 감소할 조짐 없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포티넷의 ‘2023 사이버 보안 기술 격차 글로벌 보고서(2023 Cybersecurity Skills Gap Global Report)’에 따르면 조직의 84%가 지난해 한 번 이상의 보안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보인다. 

포티넷의 ‘2023 보안 인식 및 교육에 대한 글로벌 조사 보고서(Fortinet’s 2023 Security Awareness and Training)’에서는 90% 이상의 리더들이 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인식이 높아지면 사이버 공격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 사이버 리스크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사이버 범죄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1차 방어선으로서 직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들이 사이버 범죄의 타깃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의 81%가 직원을 타깃으로 삼는 맬웨어, 피싱, 비밀번호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이 조직의 가장 취약한 통로가 될 수도,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업의 리더들은 직원들에게 적절한 사이버 위생(cyber hygiene)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85%의 리더들은 조직이 보안 인식 및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50% 이상은 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지식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격차는 현재 시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가 부족하고, 그 결과 직원들이 적절한 사이버 위생 사례를 적용하는 방식에 일관성이 없거나 교육이 충분히 강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사이버 보안은 점점 더 이사회의 우선순위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의하면 93%의 조직들은 이사회에서 조직의 사이버 방어 및 전략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직원 대상의 사이버 보안 인식 교육을 실시하고 싶거나, 시행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려는 조직을 위해 포티넷은 사이버보안 인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보안 인식 및 교육 서비스(Security Awareness and Training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티넷 교육 연구소에 속한 강사진이 설계한 이 서비스는 다양한 주제를 실용적인 방식으로 다루며, 리마인더와 점검을 통해 학습 내용을 강화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 이 서비스를 채택한 조직들은 대시보드 및 보고 기능에 액세스하여 사이버 보험 및 규정준수(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포티넷 제품 총괄 존 매디슨 선임 부사장은 “2023 보안 인식 및 교육에 대한 글로벌 연구 보고서는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는데 있어 직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다”라며, “기업들은 보안 인식과 교육 서비스에 우선순위를 두어 직원들이 1차 방어선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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