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하로스, 소스코드 취약점 분석 솔루션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 조달청 등록

편집부 | ITWorld 2024.02.06
하로스는 소스코드 보안 약점 도구 분석 솔루션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Fortify Enterprise)’가 조달청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023년 정보보호제품 성능 평가 인증을 획득해 공공기관의 운영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시큐어코딩을 수행했는지에 대한 점검기준 및 절차를 만족한 바 있다.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는 포티파이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 보안 약점 분석 솔루션으로, 국내 공공기관 도입시 요구하는 모든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더 나아가 최신 사이버 공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취약점과 계속 변화하는 개발언어 및 프레임워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는 공공시장 고객의 피드백을 모두 반영했으며, 포티파이 엔진의 고도화된 룰과 새로 나온 취약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개발 언어 및 프레임워크가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오늘날 환경에서 개발 인력이 많지 않은 국내 업체는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는데,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는 이런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조달 등록으로 공공시장의 많은 기업이 방대한 취약점 정보와 하로스의 신속한 고객 대응 능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하로스 장기창 대표는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공공부문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내 공급업체인 오픈텍스트 코리아 박영선 지사장은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 제품의 조달등록으로 인해 앞으로 많은 국내 공공기관이 포티파이의 앞선 기술력을 직접 경험하고 보다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혜택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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