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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전문가용 노트북 씽크패드 T·X 시리즈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03.30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업용 노트북 ‘씽크패드(ThinkPad)’ T 시리즈와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씽크패드 X260 울트라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씽크패드 T 시리즈는 14형의 T460, T460s, T460p, 15.6형의 T560으로 구성되며 강력한 성능과 클래식한 씽크패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한, 씽크패드 X260은 휴대성과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으로 이동이 많은 기업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씽크패드 T460s는 T 시리즈 중 휴대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울트라북이다.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최대 24GB DDR4 메모리, 512GB M.2 SSD 등을 보유하며, 18.8mm의 두께와 1.36kg 미만의 무게이다.

씽크패드 T460p는 전문가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업 사용자들을 위해 고사양에 초점을 맞춘 T 시리즈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대 W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반사 방지 디스플레이, 최대 엔비디아의 지포스 940MX 외장 그래픽, 최대 32GB DDR4 메모리, 인텔 6세대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씽크패드 T560는 15.6형의 대화면과 최대 3K(2880x1620)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반사 방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선명하고 생생한 색상과 180도에 가까운 시야각을 제공한다. 최대 32GB의 DDR3 램을 지원하며, NVMe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512GB SSD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대 엔비디아의 지포스 940MX 외장그래픽을 장착해 고품질의 그래픽 데이터 출력도 용이하다.

씽크패드 X260은 20.3mm의 두께와 1.4kg에 불과한 무게로 탁월한 휴대성을 제공하는 12.5형 울트라북으로, 다양한 포트를 갖추고 있다. 특히, 긴 배터리 수명이 특징인 씽크패드 X260은 옵션 배터리를 추가할 경우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배터리만으로 하루 종일 업무가 가능하다. 현재 HD 디스플레이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은 4월 중 국내 출시 예정이다.

한국레노버는 공식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T460s, T560, X260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T460과 T460p는 4월 중 출시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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