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엡손, SNS 업로드 가능한 스캐너 ‘V550 포토’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10.31
한국엡손은 스캔 후 바로 SNS와 웹클라우드에 업로드할 수 있는 신제품 스캐너 ‘엡손 퍼펙션 V550 포토(Epson Perfection V550 Phot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6400dpi의 광학 해상도를 갖춰 필름이나 문서를 모두 리얼하게 스캔할 수 있으며, 3.4 Dmax(최대 광학 밀도)의 선명한 고품질 스캔을 구현해 낸다고 한국엡손은 설명했다. 또한, 마이크로 렌즈를 탑재한 12라인 매트릭스 CCD를 통해 각 라인의 센서당 단위 화소 크기의 대형화를 실현해 더욱 빠르고 선명하게 스캔할 수 있다고.

특히, ‘엡손 퍼펙션 V550 포토’는 엡손의 ‘이지 포토 스캔(Easy Photo Scan)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스캔한 사진을 여러 필터를 통해 바로 편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국엡손은 밝혔다. 게다가 편집한 이미지는 PC를 거치지 않고 스캐너에서 바로 SNS 그리고 에버노트와 같은 웹 서비스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다양한 포맷의 필름을 지원하는 필름 스캔 장치(TPU)가 기본으로 장착돼 일반 사진 필름 및 슬라이드를 편리하게 스캔할 수 있고, 또한, ‘디지털 ICE 테크놀로지’ 기능이 탑재돼 오래된 필름이나 사진 표면의 먼지와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제거해줘 고품질의 스캔 작업이 가능하다고.

이밖에 ‘엡손 레디스캔(Epson ReadyScan) LED 기술’을 탑재한 화이트(White) LED 광원을 채택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스캔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편리한 4가지 원터치 버튼은 이미지를 빠르고 손쉽게 디지털 문서로 변환해줘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엡손 서치헌 이사는 “엡손의 퍼펙션 스캐너 시리즈는 고품질의 전문가용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엡손의 고성능 제품은 초보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신제품 스캐너는 빛바랜 앨범 속 사진을 엡손의 기술력을 통해 복원하고 공유할 수 있어 더욱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엡손 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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