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누구나 날 찾을 수 있는” 페이스북에서 숨기

Caitlin McGarry | TechHive 2013.10.14
페이스북이 검색 결과에서 사용자의 이름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설정 옵션을 없앴다. 이미 지난 12월에 발표된 내용으로 사용자의 90%가 무조건 페이스북에서 검색이 되지만, 나머지 10%까지 검색이 되도록 바꾼 것이다.

이 같은 변화가 무섭게 느껴진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내 프로필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개 범위 설정 점검하기
먼저, 오른쪽 기어 버튼을 클릭하고, 공개 범위 설정으로 들어간다. 여기에 “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옵션이 있다. 과거에 올렸던 게시물들을 친구만, 혹은 친구의 친구만, 혹은 공개 형태로 변경할 수도 있고, 향후 게시물에 대한 공개 범위도 설정할 수 있다. 친구만 나의 업데이트, 사진, 체크인 등을 보게 하려면 “친구만”으로 설정하면 된다. 향후 각각의 게시물을 올릴 때에도 이를 변경할 수 있다.



친구만 보도록 설정할 수 없는 것은 타임라인 상단에 올라가는 커버사진과 프로필 사진 뿐이다. 이를 감안해서 적정한 것으로 올리면 된다.

페이스북이 모두 검색이 되도록 바꾼다는 말은 다소 위협적으로 느낄 수도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지금과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언젠가 또 페이스북이 이와 관련된 정책을 바꿀 수도 있지만, 일단은 설정만 잘 해놓으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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