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지는 줌인/줌아웃 기능을 활용해 머리 속의 아이디어를 쉽고 편리하고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로, 본사 및 R&D조직은 헝가리에, 비즈니스 조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이번 한글화 작업은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사용자들이 프레지를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그 동안은 일부 커뮤니티 중심으로 자체 한글화 작업을 거쳐 사용해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앞으로는 프레지 웹사이트 상의 모든 정보를 한글로 볼 수 있으며, 프레젠테이션 작업시 총 8종의 한글 테마와 나눔고딕, 상상타이틀 등 총 3종의 한글 폰트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한글화 작업은 DCG(Dream Challenge Group)의 안영일 대표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프레지 코리아의 강명구 대표는 “이번 한글 서비스 출시를 통해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프레지의 강점을 더 많은 한국 사용자들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프레지는 기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지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등에서 자유롭게 입력하고 편집할 수 있는 iOS용 한글 버전 애플리케이션도 12월 출시 예정이다. 특히 iOS용 한글 버전 앱 출시는 높은 스마트폰 가입자수와 태블릿 보급률을 자랑하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이상적인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