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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초박형 4G LTE 씽크패드 울트라북 발표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2.05.16
레노버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울트라북이라고 주장하며 인텔의 최신 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 씽크패드 울트라북을 발표했다.



씽크패드 X1 카본 울트라북은 14인치 화면으로, 1.8kg 이하의 무게와 18.8mm 두께이다. 이는 다음 달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코드명 아이비 브릿지인 최신 인텔 울트라북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씽크패드 사업부의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딜립 브하티아는 “처음으로 4G 모바일 브로드밴드 연결하는 것은 새로운 X1 카본 울트라북 등 씽크패드에 추가됐다”고 강조했다. 서비스는 초기에는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다른 국가는 30분당 1.9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레노버는 씽크패드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세계 통신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진행하고 있다.

레노버는 X1 카본에 대한 가격을 공유하지 않고 제품은 몇 달 안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하티아는 “울트라북의 가격은 849달러에서 시작해 어림잡아 싱크패드 T430U 울트라북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X1 카본 울트라북은 현존하는 제품 중에서 얇고 가벼운 씽크패드 X1 노트북의 하나가 될 것이다. 선두 PC 제조업체들이 울트라북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주 HP는 소비자용 엔비 울트라북을 749달러에 발표했고, 기업용 엘리트북 폴리오 9470M 울트라북은 1,149달러에 발표했다. 델과 에이서는 몇 달내에 울트라북의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트라북과 새로운 노트북은 음성 컨퍼런싱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듀얼 마이크와 움직이는 얼굴을 추적할 수 있는 웹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동영상 회의시에 키보드 타이핑 소리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잡음 제거 기능을 포함한다.   

새로운 초소형 씽크패드 X230 모델은 12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옵션으로 얇은 배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평면 확장 배터리는 노트북 아래에 부착할 수 있다. 노트북의 배터리 수명은 24시간이다. 노트북은 6셀 배터리를 장착해 3파운드 보다 가볍다. 새로운 X230T 모델은 바로 X230과 같이, 터치스크린과 태블릿 컴퓨터의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레노버는 밝혔다. X230의 가격은 1,179달러이고, X230T의 가격은 1,479달러부터 시작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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