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글로벌 재해 복구 지표’ 발표

편집부 | IDG Korea 2011.02.17

아크로니스 코리아(www.acroniskorea.co.kr)는 IT 관리자들이 스스로 백업 및 복구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 및 운영 현황을 분석해 측정할 수 있는 기준 지표인 ‘글로벌 재해 복구 지표(Global Disaster Recovery Index)’를 발표했다.

 

아크로니스와 포네몬 그룹(Ponemon Group)이 전세계 13개국 3,000여 개의 중소형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백업 복구에 대한 인식은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모든 기업들이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단일 백업 복구 솔루션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68%의 IT 관리자들은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환경상에서 통합 관리가 힘들어 데이터를 이동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가장 큰 도전과제라고 대답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최소 두개 이상의 백업 솔루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재해 복구가 더욱 복잡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많은 IT 관리자들이 가상화 환경에 대한 백업을 물리적 환경의 백업보다 소홀히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1년에는 전세계적으로 가상화 서버의 도입이 약 50% 정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55%의 기업이 가상화 서버에 대한 백업을 전혀 하고 있지 않거나 물리적 서버만큼 백업을 제대로 실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약 56%의 기업들이 물리적 서버와 가상화 서버의 백업에 각각 다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아크로니스의 CEO인 제이슨 도나휴 회장은 “국가별로 백업과 재해 복구에 대한 IT 관리자들의 생각이 다른 것은 전혀 놀라운 것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국가와 상관없이 모든 중소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고 사용하기 쉬우며,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플랫폼 모두에서 사용될 수 있는 단일 백업복구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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