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블루코어 실리콘 기술, GN 넷컴의 최신 블루투스 헤드셋에 채택

편집부 | CIO 2009.03.03

무선 기술의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인 CSR 코리아는 오늘 GN 넷컴(GN Netcom)의 차세대 블루투스 헤드셋에 자사의 블루코어6-ROM(BlueCore6-ROM) 기술이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GN 넷컴의 새로운 블루투스 헤드셋 플랫폼은 매끄럽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고품격의 헤드셋 사용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뛰어난 오디오 음질 및 사용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헤드셋들의 기준이 될 것이다.  GN 넷컴의 새로운 헤드셋 시리즈는 블루투스 라디오, 베이스밴드 및 뛰어난 오디오 프로세싱을 싱글 칩셋으로 구현하는 CSR의 블루코어6(BlueCore6) 싱글 칩 블루투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자인된다.   

 

CSR 오디오 커넥티비티 사업부의 앤소니 머레이(Anthony Murray) 수석 부사장은“CSR은 GN 넷컴과 지난 10년간 긴밀한 관계를 가져왔으며, 이번 GN 넷컴의 신제품에 CSR의 솔루션이 탑재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GN 넷컴의 새로운 헤드셋 제품들은 사용자들에게 업계 최강의 무선 기술과 성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GN 넷컴 모바일 제품 디자인사업부의 에릭 젠슨(Erik Jensen) 부사장은 “GN 넷컴의 자사의 차세대 헤드셋 제품들은 기존 모델들로부터 이어진 높은 기준들을 통해 한 층 더 향상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몇몇 제품들은 CSR의 제6세대 블루투스 기술을 탑재하여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무선 오디오 성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블루코어6는 블루투스 사양의 최신 규격인 2.1+EDR 버전을 완벽하게 지원함은 물론블루투스의 보이스 트래픽을 대폭 개선한 CSR의 독점 기술인 오리스트림(AuriStream) 기술을 제공한다.  오리스트림(AuriStream) 기술은 사용자들에게 끊김 없는 무선 접속을 제공하는 ADPCM(alternative voice coding technology; 적응 차등 펄스 부호 변조방식)을 적용한 기술로 기존의 블루투스 음성 전송 방식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40% 감소시킨다.  CSR은 또한 외부 파워 앰프의 필요 없이 블루코어6가 클래스1의 블루투스 성능을 낼 수 있도록 RF 성능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간섭을 줄이고 사용자들의 몸 전체에서 접속력을 향상시켜 매우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자브라(Jabra) 브랜드를 전세계에 제공하고 있는 GN 넷컴(GN Netcom)은 업계를 선도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핸즈프리 통신 솔루션 공급업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GN 넷컴은 전세계의 영업지사에 1,100명의 인원을 두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과 컨택 센터 및 오피스 기반 사용자들을 위한 광범위한 유/무선 헤드셋을 개발, 제조 및 시장에 공급한다. GN 넷컴은 또한 전 세계의 모바일 폰, PC 및 PDA 제조업체들의 OEM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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