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웨스턴디지털, SSD 라인업 ‘WD 블루·WD 그린’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11.15
웨스턴디지털(www.wdc.com/ko-kr)은 WD 브랜드의 첫번째 SATA 클라이언트 SSD인 WD 블루와 WD 그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WD 블루와 WD 그린 SSD는 DIY PC 구축, PC 수명 연장 및 기존 스토리지 업그레이드를 위한 궁극적인 솔루션으로, 높은 성능과 내구성을 제공하며, 평균무고장시간(MTTF) 및 WD 기능 무결성 테스트(Functional Integrity Testing, F.I.T.) 랩 인증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빠른 부팅 속도 및 향상된 프로그램 반응도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웨스턴디지털은 이제 소비자들이 HDD에 비해 적은 전력 소비량 및 발열량과 더불어 175만 평균무고장시간(MTTF)을 제공하는 안정적인 스토리지 조합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WD 블루 및 WD 그린 SSD는 모두 지속적으로 성능 및 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무료 다운로드 가능한 WD SSD 대시보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웨스턴디지털 디바이스 비즈니스 유닛 부문 시니어 디렉터 에얄 벡는 “앞으로 폭넓은 WD 채널을 활용하여 웨스턴디지털 SSD 솔루션의 가용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WD 블루 및 WD 그린 SSD는 우리의 고객들이 요구하던 즉각적인 반응성, 안정성, 용량면에 있어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상된 SATA 성능을 찾는 고객들에게 WD 블루 SSD는 멀티태스킹과 리소스가 많이 필요한 무거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노트북과 데스크톱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WD 블루 SSD는 250GB, 500GB 및 1TB 용량으로 제공되며, 2.5인치/7mm 케이스 및 M.2 2280 폼팩터 규격으로 출시됐다.

WD 블루 SSD는 최대 545MB/s와 525MB/s의 순차 읽기/쓰기 속도와, 400TBW의 내구성을 제공한다. WD 블루 SSD는 국내 공식 수입처 유프라자, 도우정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용량에 따라 250GB 10만 4,500원, 500GB 18만 9,000원, 1TB 37만 9,000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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