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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삼성이 내놓은 첫 PCIe 5.0 SSD "데이터센터에 속도 더할 듯"

삼성이 새로 내놓은 SSD인 PM1743은 서버에 사용되는 제품이지만 PCIe 5.0 표준이라는 특성에 맞게 눈부신 속도를 자랑하며 향후 개인용 SSD가 어떻게 발전할지를 가늠하게 한다. PM1743은 PCIe 4.0 드라이브보다 2배에 가까운 대역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페이스가 2배로 늘어난다고 해도 드라이브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데, PM1743의 경우 대역폭 확대에 따른 속도를 그대로 제품화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드라이브 읽기 속도가 1만 3,000MBps, 랜덤 읽기 속도는 2,500K IOPS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 세대인 삼성 PCIe 4.0 드라이브보다 1.7~1.9배 성능이 개선됐다. 쓰기 속도도 6,600MBps, 랜덤 쓰기 속도는 250K IOPS로 전 세대의 거의 2배 수준이다. 신제품은 기존 2.5인치 폼팩터나 3인치 EDSFF 룰러 폼팩터와 같은 1.92TB부터 15.36TB까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삼성은 2022년 1분기부터 대량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버용 PCIe 5.0 SSD가 개인 사용자에게는 어떤 의미를 지닐까? 새로운 표준을 도입하는 문제는 언제나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의 도돌이표지만, 인텔 12세대 앨더 레이크 CPU를 탑재한 PCIe 5.0 데스크톱 PC가 출시된 시점에서 개인 사용자에 초점을 맞춘 PCIe 5.0 SSD 드라이브의 성능이 가뿐히 읽기 속도 두 자리가 될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다양한 개인용 신제품이 빨리 본격적으로 쏟아져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ditor@itworld.co.kr 

SSD PCIe5.0 2021.12.24

윈도우 11에서 SSD 속도 저하 오류를 해결하는 업데이트, 수동으로 찾기

일부 SSD의 속도 저하는 윈도우 11의 대표적인 기술적 ‘부작용’으로 꼽힌다. 일반적인 오류는 아니지만 NVMe 드라이브에서 급격한 속도 저하를 보고한 사용자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신 윈도우 업데이트에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반영돼 있다. 속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패치는 몇 주 전 윈도우 11 PC를 대상으로 배포됐지만 설치하려면 사용자 개인이 패치를 찾아 나서야 한다. 아직 프리뷰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패치는 KB5007262인데, 최소한 아직까지는 자동 업데이트로 제공되지 않고 있어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수동으로 다운로드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 카탈로그에서 패치를 찾아야 한다. 향후 전체 업데이트에 통합될 가능성이 크다. 문제를 수동으로 해결하려면 1. 설정에서 윈도우 업데이트 항목을 연다. 2. ‘업데이트 확인’ 버튼을 누른다. 3. KB5007262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경우, 잠시 후에 다운로드와 설치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4. PC를 재시작한다. 그러나 설정 메뉴에 업데이트가 나타나지 않으면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 카탈로그를 살펴보자. x64 버전인지, ARM64 버전인지를 잘 확인하고 다운로드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윈도우11 SSD 2021.12.16

‘NVMe vs. M.2 vs. SATA’ 차이점 한눈에 비교하기

SSD(solid-state drive)는 HDD(hard-disk drive)보다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모든 SSD가 같은 것은 아니다. SSD는 모양과 크기가 다양하며, 최대 속도와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PCWorld는 ‘“폼팩터와 속도로 구분한” SSD 선택 가이드’에서 SSD의 종류별 특징을 자세하게 살펴봤다. ‘2021 최고의 SSD 선택 가이드’에서는 추천할 만한 제품에 주목했다. 그러나 이런 정보는 노트북이나 완성품 PC를 구매할 때는 적용하기 어렵다. 이 경우에는 구매하려는 제품에 탑재된 SSD가 사용 용도에 적합한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SSD의 종류별 특징과 차이점을 알아보자. 인터페이스 종류 SSD는 NVMe 혹은 SATA를 사용해 PC의 나머지 부분과 통신한다. 일반적으로 SATA는 NVMe보다 속도가 느리다. 반면 M.2는 사실상 폼팩터에 가까우므로 시중에는 NVMe M.2 SSD와 SATA M.2 SSD가 모두 출시되어 있다.  다만 제품 광고나 설명서에서 가끔 NVMe 드라이브임을 나타내기 위해 ‘M.2 SSD’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2.5인치 폼팩터 SSD임을 나타내기 위해 ‘SATA SSD’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따라서 ‘M.2 SSD’나 ‘SATA SSD’라는 표현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반드시 기술 사양을 확인하고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 PC의 스토리지 드라이브의 대략적인 속도를 확인해야 한다. 속도 : NVMe > SATA 앞서 언급했듯이 NVMe 드라이브는 SATA 드라이브보다 속도가 빠르다. 두 가지 드라이브 모두 M.2 폼팩터를 탑재해도 마찬가지다. 전송률은 NVMe 드라이브가 사용하는 PCIe 커넥터 세대와 개별 모델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 NVMe PCIe 3.0(3세대) SSD의 최대 속도는 3,500MBps다. NVMe PCIe 4.0(4세대) SSD는 7,500MBps까지 전송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제조업체는 특정 모델에서 예상할 수 있는 이론적인 속도를...

NVMe M.2 SATA 2021.12.14

"SSD, HDD, 하이브리드, 어떤 스토리지를 선택할까" 2021 스토리지 선택 가이드

과거에는 PC 스토리지를 선택한다는 것은 자신의 지갑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의 하드 드라이브를 선택하는 것을 의미했다. 여전히 이렇게 단순하다면 좋겠지만, SSD(Solid-State Drive)와 하이브리드 드라이브(hybrid drives)의 등장으로 스토리지 환경이 크게 변화했고, 사용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최상의 드라이브 유형을 선택하는 것은 해당 드라이브로 무엇을 하는지에 따라 다르다. 오늘날 가장 많이 사용하는 PC 스토리지 유형의 기본적인 장단점을 설명하고, 추가 드라이브를 구입할 때 최선의 선택을 위해 알아둬야 할 것들을 설명한다.  HDD(Hard Disk Drives) 일반적으로 하드 드라이브라고 하는 HDD(Hard Disk Drives)는 수십년 동안 데스크톱 및 노트북 PC의 기본 스토리지였지만, 이제는 SSD가 이 자리를 차지했다. 그렇다고 하드 드라이브가 구시대의 유물로 머무른 것은 아니다. 최신 HDD는 과거 HDD보다 성능이 훨씬 좋아졌다. 예를 들어, 기업용과 가정용 대용량 12TB 외장 하드드라이브의 경우, 헬륨으로 채워진 밀폐된 디스크 인클로저에서 하드 드라이브 플래터를 쌓아 온도를 낮추고 성능을 향상시켰다. 현재 기업 전용의 또 다른 기능인 EAMR(Energy-Assisted Magnetic Recording)은 하드 드라이브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었다.   이런 발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하드 드라이브 기술은 그대로다. 하드 드라이브는 데이터를 검색하거나 기록하기 위해 플래터 표면 위를 이동하는 읽기/쓰기 헤드와 함께 빠르게 회전하는 자기 플래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술은 매우 안정적이며, 다른 스토리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대부분의 HDD는 기가바이트당 몇 센트에 구입할 수 있으며, 저장 용량 또한 상대적으로 대용량이다. 데스크톱 PC 용으로 최대 10TB 용량의 하드 드라이브를 쉽게 구할 수 있다.  하드 드라이브는 다른 연결 유형보다 느...

SSD HDD 하이브리드 2021.11.03

2021 최고의 SSD 선택 가이드 "대부분 SK 하이닉스를 선택, 그러나 다른 선택지도 많다"

SSD(Solid-State Drive)로 전환하는 것은 PC를 위한 최상의 업그레이드다. SSD는 긴 부팅 시간을 없애고, 프로그램과 게임 로드 속도를 높이는 등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빠르게 한다. 그러나 모든 SSD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최고의 SSD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성능을 제공한다. 가격에 고민하지 않을 경우, 놀라울 정도의 빠른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하는 제품도 있다. 많은 SSD가 2.5인치 폼 팩터로 제공되며 기존 하드 드라이브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SATA 포트를 통해 PC와 통신한다. 그러나 최첨단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드라이브는 메인보드의 M.2에 직접 연결하는 작은 스틱 형태의 SSD다. PCIe 어댑터에 장착되는 이 드라이브는 구입하기 전에 메인보드에 슬롯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래픽 카드나 사운드 카드처럼 메인보드에 꽂을 수 있는 SSD와 미래형 3D 크로스포인트(3D XPoint) 드라이브 등이 등장함에 따라 완벽한 SSD를 선택하는 것은 예전처럼 간단하지 않다.  그래서 이 가이드가 필요하다. 본지는 사용자에 적합한 SSD를 찾기 위해 수많은 SSD를 테스트했다. 본지가 선정한 최고의 SSD 제품과 SSD 선택 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참고로, 이번 가이드는 내장형 SSD만 적용한 것이다.  최신 SSD 뉴스 - 이 기사에서 업데이트된 것은 NVMe SSD 영역에서 실리콘 파워 XD80 리뷰를 요약한 것이다.  - 어떤 SSD를 구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확인하고 각 시스템에서 어떤 종류의 SSD가 가장 잘 작동하는지 알아야 할 모든 사항에 대해서는 “폼팩터와 속도로 구분한” SSD 선택 가이드에서 알아보자. - 삼성은 지난 7월 차세대 인텔 및 AMD 시스템에서 예상되는 차세대 사양 지원을 앞두고 초고속 PCIe 5.0 SSD를 공개했다. 기업용 제품이긴 하지만, PCIe 5.0이 곧 출시된다. 대부분 사용자를 위한...

SSD 2021.10.27

최고의 PCIe 4.0 SSD 리뷰 | 삼성 980 프로 "속도와 가격 종합적으로 최고"

대부분 컴퓨터와 스토리지 드라이브는 데이터 전송에 여전히 SATA나 PCIe 3.0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그러나 비교적 최신 출시된 PC를 갖고 있다면 아주 빠른 PCIe 4.0 프로토콜에 기반을 둔 SSD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본지는 일부 PCIe 4.0 SSD를 테스트했다. 지금까지 테스트한 경쟁 제품 가운데 최고의 제품은 삼성 980 프로(Samsung 980 Pro)다.   훨씬 더 비싼 가격이 책정된 시게이트 파이어쿠다(Seagate Firecuda) 530에 왕좌를 빼앗겼지만 삼성 980 프로는 PCIe 4.0 버스를 이용해 테스트한 것 가운데 가장 빠른 NVMe SSD 제품이다. 최신 라이젠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면 구입을 권장한다. 인텔이 새로 출시한 로켓 레이크(Rocket Lake) 코어 프로세서도 AMD 라이젠 3000과 라이젠 5000 데스크톱 칩의 뒤를 이어 이제 PCIe 4.0을 지원한다. 최신 PC 플랫폼은 PCIe 4.0을 지원하는 사례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를 이용하려면 PCIe 4.0을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있어야 한다. PCIe 4.0을 지원하지 않는 컴퓨터에 PCIe 4.0 SSD를 설치하면, 속도가 느린 PCIe 3.0 인터페이스에서 구동된다. PCIe 4.0 SSD는 PCIe 3.0 기반 제품보다 더 비싸다. 아마존에서 삼성 980 프로는 250GB짜리가 90달러, 500GB 120달러, 1TB 181달러, 2TB 342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PCIe 3.0과 4.0 간 성능 차이는 아주 크다. 최고의 SSD로 왕좌를 차지한 PCIe 3.0 기반 NVMe SSD인 SK 하이닉스 골드 P31은 읽기 및 쓰기 최대 속도가 3.5GBps이긴 하지만 기존 SATA SSD의 최대 전송 속도는 초당 약 600MB이다. 삼성 980은 이 모두를 압도한다. 합성 테스트에서 읽기 및 쓰기 속도가 각각 7GBps와 5GBPs를 넘었다. 아주 놀라운 속도다.   이런 엄청나게 빠른 속도가...

PCle SSD 2021.09.16

커세어, 4세대 PCIe 기술 갖춘 ‘MP600 프로 XT’ SSD 출시

PC 부품 제조 업체 커세어가 4세대 PCIe x4 NVMe SSD ‘MP600 프로 XT’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MP600 프로 XT는 초소형 M.2 2280 산업표준 NVMe 폼팩터로 메인보드에 직접 설치하는 제품으로, 고밀도 3D TLC NAND가 탑재돼 기존 M.2 SSD보다 성능이 개선됐다. 순차읽기 속도는 최대 7,100MB/초이며, 순차쓰기 속도는 최대 6,800MB/초, 쓰기 내구성은 최대 3,000TB다.  최대 4TB 용량을 지원하며 내구성과 성능을 개선해 게이밍, 애플리케이션 로딩 등 방대한 용량의 데이터 전송에서 빠른 속도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MP600 프로 XT는 PCIe 4세대 기술로 최대 드라이브 대역폭을 구현하며, PCIe 3세대와도 호환 가능하다. 다만 PCIe 3세대와 사용할 경우 성능은 낮아진다.    히트 스프레더가 사전 설치된 것도 특징이다. MP600 프로 XT에는 높은 표면적의 알루미늄 히트싱크가 탑재돼 효과적으로 열을 분산시키고 발열 스로틀링(throttling)을 줄인다. 동시에 칩 모양의 일반적인 M.2 드라이브 디자인에서 탈피했다. 별도로 판매되는 ‘커세어 하이드로 X 시리즈 XM2 워터 블록’과도 호환이 가능해 SSD를 커스텀 쿨링 루프에 통합시켜 온도를 더욱 낮출 수 있다. MP600 프로 XT는 커세어의 다른 SSD 제품과 마찬가지로 무료 커세어 SSD 툴박스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데스크탑에서 직접 보안 삭제 및 펌웨어 업데이트 등이 가능하다. 보증기간은 5년이다. 커세어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초고속 SSD인 ‘MP600 프로 XT’는 PCle 4세대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극강의 M.2 성능을 제공한다”라며 “다양한 시스템에서 초고속 스토리지를 구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SSD 커세어 신제품 2021.09.15

2021 하반기 최고의 SSD 선택 가이드 "SK하이닉스, 가성비 제품 분야 석권"

SSD(Solid-State Drive)로 전환하는 것은 PC를 위한 최상의 업그레이드다. SSD는 긴 부팅 시간을 없애고, 프로그램과 게임 로드 속도를 높이는 등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빠르게 한다. 그러나 모든 SSD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최고의 SSD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성능을 제공한다. 가격에 고민하지 않을 경우, 놀라울 정도의 빠른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하는 제품도 있다.    대부분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SSD: SK하이닉스 골드 S31 SATA SSD   가성비 최고의 SSD: SK하이닉스 골드 S31 SATA SSD  최고의 NVME SSD: SK하이닉스 골드 P31 M.2 NVMe SSD(1TB)  최고의 PCIe 4.0 SSD: 삼성 980 프로 PCIe 4.0 NVMe SSD(1TB) 많은 SSD가 2.5인치 폼 팩터로 제공되며 기존 하드 드라이브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SATA 포트를 통해 PC와 통신한다. 그러나 최첨단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드라이브는 메인보드의 M.2에 직접 연결하는 작은 스틱 형태의 SSD다. PCIe 어댑터에 장착되는 이 드라이브는 구입하기 전에 메인보드에 슬롯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래픽 카드나 사운드 카드처럼 메인보드에 꽂을 수 있는 SSD와 미래형 3D 크로스포인트(3D XPoint) 드라이브 등이 등장함에 따라 완벽한 SSD를 선택하는 것은 예전처럼 간단하지 않다.  그래서 이 가이드가 필요하다. 본지는 사용자에 적합한 SSD를 찾기 위해 수많은 SSD를 테스트했다. 본지가 선정한 최고의 SSD 제품과 SSD 선택 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참고로, 이번 가이드는 내장형 SSD만 적용한 것이다.  최신 SSD 뉴스 어떤 종류의 SSD가 각 시스템에서 가장 잘 작동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폼팩터와 속도로 구분한” SSD 선택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n...

SSD 2021.09.09

"새 술은 새 부대에" 윈도우 클린 설치와 백업의 중요성

기존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새 드라이브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항상 무언가를 빠뜨릴 위험이 있다. SSD나 HDD를 바로 새 시스템의 메인보드에 연결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그 욕망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드라이브 이전이 아예 불가능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오래 전 윈도우를 설치할 때는 PC가 부팅되지 않는 문제부터 기능 비활성화, 무작위로 화면이 멈추는 블루 스크린까지 마이그레이션에 여러 가지 불편한 문제가 따랐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새 드라이브를 처음부터 설치하는 것이었다. 윈도우 새 버전, 새 빌드의 모든 드라이버와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설치하는 방법이었다. 파일을 잘 백업한 컴퓨터 사용자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설치할 수 있었지만, 복구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이전 드라이브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했다. 윈도우, 드라이버 및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는 이때의 흐름도 나쁘지는 않았다. 진짜 문제는 대다수 사용자가 백업 시스템을 완비하지 않거나 최신 상태로 백업을 유지하지 못해 새 PC로의 전환이 큰 골칫거리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윈도우 10이 하드웨어 교체 후에도 잘 버틴다는 점이 명백해지면서, 전체 드라이브를 물리적으로 이동할 때 클린 설치를 하지 않는 사용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은 틀렸다. 시간 절약을 위해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물리적으로 옮겨야 했었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도 자동화되고 스토리지 가격도 내렸기 때문에 파일 구성이나 백업에 큰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게으름은 진화할 수 있다 가정용 PC에서는 작고 빠른 SSD를 크고 느린 SATA SSD나 HDD와 연결하고 주요 폴더를 클라우드에 백업하는 일이 종종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전 PC에서 HDD나 SSD를 꺼내 새 PC에 넣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는 있지만, 드라이브의 수명이 다하면 다시 또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체 노력을 최소화하려면, 다음...

스토리지 SSD HDD 2021.09.01

'어차피 못 사는 GPU' 대신 투자할 만한 3가지 PC 부품

모두 익히 알고 있듯 그래픽 카드 시장은 아직도 계속 암담하다. 새 그래픽 카드를 사려고 예산을 모아둔 경우에는 특히 고통스러운 기분일 것이다. 이렇게 칩 부족 사태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조립 PC 마니아들의 PC 업그레이드 방법은 막힌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그래픽 카드 외의 다른 부품으로 PC 성능을 강화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용량 SSD 대용량 NVMe SSD를 PC에 추가한다면 속도와 성능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고급형 시스템이든 쓸만한 보급형 기기든 모두 괜찮다. 2년 전에 PC를 구축한 사람은 대개 500GB 또는 1TB의 SATA SSD를 스토리지로 선택했을 것이다. 가격이 하락하자 바로 별도 1TB 드라이브를 추가했을 수도 있다. 이 용량으로 SSD와 HDD의 대용량 파일을 그럭저럭 저장하고 지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4~5년 내 출시된 대다수 메인보드는 NVMe M.2 드라이브를 지원한다. SATA 드라이브와 NVMe 드라이브는 읽기/쓰기 속도에서 매우 차이가 크다. 모던 SATA DDS는 일반적으로 읽기/쓰기 속도가 초당 600MB 정도가 한계이지만 NVMe 3세대, 다시 말해 PCIe 3.0 드라이브는 속도가 최대 2,000~3,000 MB/s까지 이른다. 크루셜 P5(269달러), WD블랙(330달러) 같은 NVMe 2TB 드라이브를 구매하면 더 빠른 속도와 동시에 스팀 라이브러리처럼 많은 용량이 필요한 프로그램 공간도 늘릴 수 있다(그리고 테트리스 대신 파일이 저장된 곳에서 스팀 게임을 즐길 시간도 있다).   예산에 여유가 있다면, 세이브런트 로켓 Q 4TB 버전(650달러)이나 더 빠른 8TB 드라이브(1,400달러)까지도 구입할 만하다. 콘텐츠 제작 등 대용량 파일을 수시로 작업하는 사용자는 시스템이 지원하는 경우에 한해 훨씬 강력한 NVMe 4세대 드라이브, 예를 들어 커세어의 MP600 코어(650달러) 또는 MP600 프로(980달러) 4TB 버전으로 업...

조립PC GPU 그래픽카드 2021.08.17

“3분기 기업용 SSD 가격 15% 오른다” 신형 서버 프로세서 동시 출시 영향

메모리 전문 시장조사 업체인 트렌드포스(TrendsForce)는 기업용 SSD 가격이 조만간 폭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인텔과 AMD가 신형 서버 프로세서를 거의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HPE, 델, 레노버, 슈퍼 마이크로 등 모든 서버 업체도 인텔의 아이스 레이크 세대 제온 프로세서와 AMD 밀라노 프로세서를 탑재한 일군의 서버 신제품을 같은 분기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포스는 서버 출하량이 증가하는 동시에 북미 하이퍼스케일 업체의 기업용 SSD 구매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에서도 알리바바나 바이트댄스(ByteDance) 같은 하이퍼스케일 업체의 SSD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SSD 생산량은 지난 분기 대비 7%가 증가했지만, 신형 서버 출시와 함께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3분기에 기업용 SSD 가격이 2분기 대비 15% 비싸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서버 수요가 4분기에나 둔화될 것이며, 기업용 SSD 수요와 가격 역시 이때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서버 증설은 여러 분기에 걸쳐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3분기에 인텔과 AMD가 동시에 신형 서버 프로세서를 출시한다면, 서버 수요의 폭증세는 4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 한편, 트렌드포스는 2022년에는 인텔과 AMD가 PCIe Gen5와 CXL(Computer Express Link)을 지원하는 프로세서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 용량이 증가하면서 오늘날 컴퓨팅 환경의 병목은 처리 성능보다는 데이터 이동에 있는데, 이들 고속 상호 연결 기술은 더 빠른 데이터 이동을 지원한다. NAND 플래시 공급업체 역시 이들 프로세서의 대량 생산 시기에 맞춰 PCIe Gen5 지원 SSD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관련 SSD 제품이 2022년 2분기 또는 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

SSD 인텔 AMD 2021.08.03

“GPU 다음은 SSD” 새 암호화폐 치아 코인, SSD 가격 위협

치아(Chia)란 새로운 암호화폐가 하드디스크와 SSD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GPU 가격을 올리고 살 수도 없게 만든 것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미 이런 트렌드가 보고되기 시작했다.   치아는 비슷비슷한 암호화폐 중 하나가 아니다. 비트토렌트 설립자인 브램 코헨이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3월 치아 파머(Chia Farmer)가 치아 코인을 채굴하기 시작했으며, 5월 3일부터 코인이 거래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거래를 인증하기 위한 ‘작업 검증’이란 개념을 사용하며, 코인이 많이 채굴될수록 채굴 작업의 보상도 점점 줄어든다. 이 때문에 많은 암호화폐 채굴꾼이 좀 더 효율적인 채굴을 위해 CPU 대신 GPU, 나아가 전용 ASIC을 이용한다. 하지만 전용 ASIC은 일반 사용자가 설계하고 제조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가용 GPU에 대한 수요는 끝 모르게 높아졌고, 정가보다 몇백 달러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 치아는 작업 검증 대신 ‘시간과 공간 검증’을 사용한다. 치아 프로젝트에 따르면, 치아 블록체인 사용자는 암호화 숫자를 디스크에 나 SSD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시드(seed)’로 내놓는다. 치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디스크 상에 치아 코인을 채굴하고 벌 수 있는 공간인 플롯(plot)을 생성할 수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치아 코인을 채굴하고 채굴 결과를 타임로드(Timelord)란 별도의 서버에 보낸다. 다시 말해, 치아는 GPU가 아니라 보유한 여분의 스토리지 공간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Chia.net의 플롯 기본 페이지에 따르며, 치아 파머는 스토리지 크기와 스토리지 속도에 우선순위를 두게 된다. 즉 이 기술은 크고 빠른 SSD를 선호한다는 것. 하지만 치아 소프트웨어를 부트 드라이브에서 구동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데, SSD의 웨어링 효과가 PC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깃허브에 올라와 있는 치아 채굴용 권장 하드웨어는 ...

블록체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2021.04.28

“그 SSD가 아니다?” 제조업체 부품 변경의 불편한 진실

내가 산 SSD가 생각한 바로 그 SSD가 아니라면? 흔한 일이다. 제조업체가 공급 문제나 가격, 기타 이유로 내부 부품을 바꾸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기 때문이다.    보통 이런 관행은 SSD의 NAND 플래시 모듈에 중점을 두며, 제조업체는 약속한 사양을 맞추거나 초과하곤 한다. 변경 사항이 크다면, 제조업체가 SKU(Stock Keeping Unit, 상품 재고 관리 단위)를 바꾼다. 하지만 톰스 하드웨어가 발견한 어데이터(Adata) XPG 8200 프로의 경우처럼, SSD 컨트롤러를 바꾸고도 제품 이름을 바꾸지 않는 경우도 있다. 더 나쁜 경우는 변경된 성능도 표시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외부에서 그 차이를 알기는 어렵다. 이런 관행 때문에 SSD 구매자는 물론 SSD를 리뷰하는 PCWorld 같은 곳에서도 과연 SSD의 성능이 제품 수명이 다하도록 일관성을 가지는지 알 수 없게 만든다. 이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PCWorld는 여러 SSD 제조업체에 추가 정보를 요청했고, 대부분 제품은 안심해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자신이 구매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책임은 온전히 구매자에게 있다.   개선을 위한 사양 변경이 대부분 SSD의 사양 변경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고, 버그 수정이나 펌웨어 업데이트, 더 빠른 부품 탑재 등 대부분은 호의적이거나 긍정적이다. 구매자가 손해 볼 만한 것은 없지만, 중요한 변경이라면 버전 번호를 새로 부여하는 것이 좋다. 공급 문제도 부품 변경으로 이어지며, 특히 완성 부품을 바로 구매하는 규모가 작은 제조업체가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구매자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톰스 하드웨어가 확보한 어데이터 XPG8200 프로 NVMe SSD 3개 중 하나는 다른 SSD보다 약 300MBps가 느렸다. 이후 어데이터가 부품을 무책임하게 변경했다는 추가 보도가 나왔는데, 이때 어데이터는 TLC를 QLC로 교체해 대용량 복사 성능이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

SSD 부품 NAND 2021.04.02

IDG 블로그 | "SSD 사용량 지나치게 많다" M1 맥 SSD 스왑 우려에 대한 단상

최근 M1 기반 맥의 SSD 사용량이 지나치게 많다는 보도가 있었다. 어떤 사용자는 최근 2개월 사이에 SSD가 15TB 쓰기를 실행했다고 보고했다. 상당한 양이기는 하다. 아마도 SSD 메모리 스왑으로 이어나는 현상일 것이다. 이런 보도는 M1 맥 사용자가 주의를 환기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M1 맥의 SSD 수명이 그렇게 걱정해야 할 일일까? SSD의 수명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것은 사실이다. SSD를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는 곧 M1 기반 맥의 수명과 직결된다.   SSD 수명 SSD는 보통 수명이 짧다는 오해를 산다. 부분적으로는 SSD 보급 초기에 SSD를 사용하는 NAND 플래시 스토리지 수명주기가 극도로 저평가되어있었고, 얼마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드라이브가 멈춰버리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다. 사실 NAND 메모리는 오류가 생기는 일이 거의 없다. 컨트롤러 설계는 세밀하게 조정되어 왔으며 지난 수 년간 SSD 컨트롤러에 문제가 생겼다는 말은 거의 들어본 적이 없을 정도다. 제조업체가 드라이브를 평가하는 방식, 그리고 데이터 쓰기 제한에 대한 사용자 체감도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사용자의 체감 비중이 크다. 쓰기 명령으로 NAND 메모리가 마모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제조업체 평가 방식을 살펴보자. SSD의 가장 일반적인 평가 지수는 TBW, 즉 드라이브 수명 동안 쓰기를 실행할 수 있는 테라바이트 양을 말한다. 보통 일반 사용자급의 드라이브는 1TB당 600TBW 정도를 오간다. 사용자 개인은 SSD에 쓰였다가 지워지는 임시 파일의 양을 실감하지 못할 것이다. M1에서 문제가 되는 메모리 교환 방식도 마찬가지다. TBW 지수의 문제는 정확도가 낮다는 것이다. 중요한 비율이 저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TBW 지수는 이만큼은 보장할 수 있다고 제조업체가 결정하는 쓰기 양, 그리고 적절한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보통은 일괄적으로 3년이나 5년이 정해진다. 자동차의...

M1맥 SSD 애플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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