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레드햇, “오픈소스의 개방성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유연성 확보”

편집부 | IDG Korea 2011.03.24

기업의 IT 자원을 최적화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확산되면서, 기존 솔루션에 대한 호환성 보장과 확장 가능한 유연성이 강조되고 있다. 레드햇은 오픈소스 솔루션의 개방성을 바탕으로 유연한 클라우드 스택과 함께 통합 운영시스템, 미들웨어, 가상화를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인프라를 보유하고, 클라우드 플랫폼의 유연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레드햇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리눅스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VM웨어, 하이퍼-V와 호환될 수 있으며, 개방형 구조로 퍼블릭 클라우드도 하나의 인프라로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드웨어와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를 아우르는 에코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픈소스 솔루션을 가상 환경에서 온디맨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인프라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는 한편, 기존의 물리적인 서버를 다른 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 활용도와 비용 절감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런 전략을 바탕으로, 레드햇은 최근 서버 및 데스크톱 가상화의 통합을 실현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RHEV) 2.2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일관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latform-as-a-Service)’ 비전을 발표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RHEV) 2.2

데이터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엔드 투 엔드 가상화 솔루션인 RHEV(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 2.2는 단일 인프라 내에서 서버와 데스크톱의 가상화를 실현해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커널 기반의 가상 머신(KVM) 기능으로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하며, 중앙 집중적인 관리 환경과 화상회의와 같은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뛰어난 사용자 경험(UX)를 지원한다.

 

RHEV의 가상화 관리는 고가용성과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마이그레이션, 스토리지 관리, 시스템 스케쥴 등 IT 관리자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P, 윈도우 7,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데스크톱 등 다양한 OS를 지원하여 PC 환경의 변화 없이 이용할 수 있다.

 

RHEV 2.2는 라이선스와 유지보수로 이원화된 구매방식이 아니라 일정 계약기간 동안 추가 비용 없이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방식의 과금 체계로 비용절감 효과를 높여준다. 레드햇의 RHEV솔루션은 현재 IBM, NTT, 퀄컴 등의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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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클라우드 PaaS 솔루션

레드햇의 차세대 클라우드 PaaS 솔루션은 종합적인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제공해서 기존 애플리케이션들이 다양한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에 변용될 수 있도록 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개발할 필요 없이 기존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솔루션은 레드햇 클라우드 파운데이션(Cloud Foundations)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설계된 것으로, 고객들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 간편하게 상품화하고 손쉽게 실행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레드햇은 오는 4월 13일~14일 개최되는 클라우드 & 데이터센터 월드 2011에 참여해 ‘기업의 클라우드 자원, 어떻게 통합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미래 클라우드와 리스크 관리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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