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디지털캠코더도 풀HD 화질"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3.24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파나소닉코리아는 24일 풀HD 고화질, 광학 16배줌, 초고속 촬영, 인공지능 모드 등 기능을 강화한 디지털캠코더 신제품 'HDC-SD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47만 화소 MOS 센서를 탑재해 1920×1080사이즈 풀HD 정지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HD크리스털엔진으로 선명한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광학 16배줌에 명품 라이카 렌즈를 장착했으며, 렌즈 밝기도 F1.8~3.3으로 밝은 편이다.

 

   녹화 버튼을 누르기 3초 전부터 영상이 기록되는 사전 녹화기능으로 시작 부분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도 있다.

 

   아울러 동급 최고 수준의 '퀵파워 온' 기능으로 전원을 켜고 1.9초 만에 작동할 수 있다.

 

   초당 60프레임의 초고속 촬영이 가능하며 자동초점추적기능, 얼굴인식기능, 광학식 손떨림보정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인텔리전트 오토' 시스템을 갖췄다.

 

   저장방식은 SD, SDHC 메모리카드를 지원하며, 32GB SD 메모리카드로 촬영 시 12시간 녹화 가능하다. 한 번 배터리 충전으로 1시간 15분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가격은 90만 원 후반대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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