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불어오는 '복고열풍'

편집부 | CIO 2009.03.19

최근 '스트리트파이터4'를 비롯해 '사무라이 스피리츠', '킹오브파이터즈' 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명작들 여러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복고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신작들이 등장하면서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 - 80년대 영웅들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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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는 80년대 WWF(현 WWE) 슈퍼스타 '헐크 호건'을 비롯해 '얼티밋 워리어' 및 '밀리언 달러맨'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 40인 이상이 출연하는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아케이드 조작 방식을 기반으로 박력과 화려한 공격 기술을 구현했다.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는 최신 게임 개발 기술을 활용해 80년대 당시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하여 현존했던 슈퍼스타 또는 자신이 직접 창조한 캐릭터를 선택해 레슬러로서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로얄 럼블 등 당시 현존했던 경기 방식을 포함한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는 WWF에 열광했던 팬들의 뇌리에 남아있는 명장면 또는 명승부를 당시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의 입장에서 체감하는 레슬매니아 투어 모드를 선보이며,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대전 모드도 탑재했다.

 

'레슬매니아 투어'는 역대 흥미진진했던 레슬매니아 경기를 플레이어가 체험 또는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만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역대 레슬매니아 경기를 즐김과 동시에 당시 상황을 재현하거나 역사를 바꿀 수 있다.

 

또한, 레슬매니아 경기에 참여했던 추억의 슈퍼스타 뿐만 아니라, 당시 레슬매니아 경기의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다.

 

 

배틀필드 온라인 - 최강의 FPS가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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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배틀필드 1942'를 시작으로 2008년 '배틀필드 배드컴퍼니'까지 많은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는 '배틀필드' 시리즈가 PC, 콘솔을 넘어 온라인으로 돌아온다. 바로 네오위즈게임즈와 EA가 공동 개발 중인 '배틀필드 온라인'이 그것이다.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받은 '배틀필드2'를 기반으로 개방 중인 '배틀필드 온라인'은 현대전을 배경으로 영화 같은 전장의 리얼리티를 생생하게 살린 콘솔 게임 원작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배틀필드 온라인'은 지금까지 국내 FPS에서 구현되지 못했던 최대 64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위해 전략적으로 동선을 설계, 많은 인원에 비해 신속한 전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전차와 장갑차는 물론 헬기와 전투기, 소형 보트까지 육/해/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탑승장비의 등장은 게임의 방대한 스케일을 보여주는 특징 중 하나로 기존 FPS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돌격병, 의무병, 공병, 대전차병, 저격병, 특수병 등 분대 규모로 세분화된 7개의 병과를 통해 기존 FPS 보다 강화된 전략 전투도 선보일 예정이다.

 

'배틀필드 온라인'은 정식 서비스에 앞서 현재 티저사이트를 통해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배틀필드'의 히스토리, 시나리오 등을 공개하며, '배틀필드'의 정통성과 진정한 전쟁을 표방하는 '배틀필드'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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