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도 못 막는 게임 콘솔 인기 상승”

Sindya Bhanoo | CIO 2009.03.13

PC가 여전히 가장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이지만, 웹에 연결되는 콘솔도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PD 그룹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5% 게이머들이 비디오 게임 콘솔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이는 2008년 조사 당시 19%였던 것에 비하면 인기도가 상승한 것이다.

 

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엑티비전(Activison)의 CEO 로버트 코틱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게임 업체가 콘솔의 가격을 낮춘다면,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플랫폼의 가격이 대중 시장에 맞는 가격까지 내려가지 않았다”라며, “요즘과 같은 경제위기 속에서는 199달러짜리 게임 시스템과 299달러짜리 게임 시스템은 큰 차이가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비디오 게임과 게임 시스템은 비교적 선전하고 있는데, 코틱은 “다른 업계보다 게임 업계는 더욱 많은 기회가 있다고 본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09년 1월부터 온라인으로 약 2만 명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NPD 그룹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바탕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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