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스코-마이크로소프트,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5.03.16
시스코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차세대 클라우드 환경 운영시 직면하는 복잡성 및 비용 문제를 해결할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개했다.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Cisco Cloud Architecture for the Microsoft Cloud Platform)’를 출시하고 양사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로써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서비스 제공 속도를 높이는 한편, 시스코 인터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을 한층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클라우드는 시스코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 플랫폼으로서 ‘다수의 클라우드를 연결한 하나의 클라우드’라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 이는 클라우드/프라이빗 간 워크로드를 통합하고, 국가간 경계를 허무는 시스코 클라우드 전략의 큰 그림과 방향을 같이한다.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저 팩(Windows Azure Pack)과 시스코 ACI(Cisco 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를 결합한 신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출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고, 운영 간소화와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지즈 벤말렉 마이크로소프트 호스팅 서비스 제공업체 총괄 본부장은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사 파트너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돕는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을 발표함으로써 기존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도 강화됐다. 14개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내 인터클라우드 제공업체 수는 60개를 넘어서며, 시스코는 총 50개국 35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LG CNG가 2014년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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